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요.
4년간 우정을 쌓아온 친구가 있는데,
항상 갈등이 있을때마다 입을 닫고 말을 안해요
그냥 조금만 서운한게 있어도 사람말을 무시하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고.
조금만 서운한게있어도 삐치는거 예시 하나들자면,
걔가 편식이 되게 심한데,
자기 못 먹는거 나올때 마다 기분이 안좋아져서
그날 학교끝나고도 말을 안해요.
아니, 자기 음식 못 먹는거까지 내가 고려해서 그날 걔가 못먹는 급식 같이 안 먹어주어야함..?
어쨌든 자기 급식 못먹는거 나오는날에는,
자기는 못먹는데 남들은 맛있게 잘 먹는거 보면서
심술이 나서 그런가, 말 안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소하게 .. 그뭐야.. 일부러 살짝 사람 몸 치고 지나가고 걸음 화난 걸음에다가 표정도 입 ㅈㄴ 나온 그런 표정을 하고선 ..
쨌든
그러다 일이 한번 제대로 터졌는데,
동아리 친구들과 공모전에서 탄 상금으로 어디를 놀러가는게 있었어요. 놀러가기전에 재료 준비에 여러가지 해야할것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 간다고 연락 못했지만
도착하고 나서 말해줬어요. 나 동아리 친구들 하고 놀러왔다고. 연락 안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그후로 갑자기 왜 미리 연락을 안해줬냐는 둥, 왜 나한 연락 안해줬냐는 둥. 갑자기 말투가 싹 바뀌더니
오는 카톡도 다 씹고 학교에서 말도 안하고 사람을 아주 쌩무시를 해요. 말을 걸어도 말도 대답 안해주고. 지금 이게 일주일째에요. 진짜 미칠지경이에요.
진짜, 한두번이 아니라 화나면 일주일 넘게 아주 사람을 쌩무시하고 그러다 자기 기분풀렸다 싶으면 그제야 친한척하고. 다른건 다 좋은 친구라 4년동안 죽마고우처럼 붙어다녔지만 이제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