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평범한 연애 정말 부럽네요 하하;;

gnk |2016.08.30 18:17
조회 1,256 |추천 2

남자친구는 동갑이구요. 사귄지는 두달정도되는데 만난건 총 합치면 일주일도 안되네요.

장거리냐구요..? 하하..; 장거리 아닌 장거리 같아요.

남자친구는 고향은 지방인데 현재 평택에서 일하고 있고요.평택에서 지내고있습니다.

 전 서울에 살고 서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택과 서울 장거리는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막노동같이 육체적으로 좀 힘든일을 하고있고 쉬는것도 일주일에 한번이고

월차도 없습니다. 저는 평일에 쉬고 월차는 한달중 주말에 1번만 쓸수 있습니다.ㅠㅠ

저도 주말에 쉬는 평범한 직장은 아니다보니.. (남친은 주말만 쉽니다. )

 

네..; 한달에 두번정도 봅니다.

3번 보면 많이 보는거구요. 하하하..

데이트비용은 제가 100% 부담합니다..;;; ㅋㅋㅋ

남친이 사실 일한지 얼마 안됬고 모아둔 돈도 없어요.

20대 초반이고 남친 집이 원래 가난하고 가족중 아픈분도 있고 얘가 가장이라 돈이 늘 부족하네요.

저는 집의 가장은 아니고 평범한 집입니다.

제가 절대 잘살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제가 더 나은상황이라 제가 냅니다..

돈내는게 아까운건 절대 아니에요. 20대 초반인 저한테는 좀 부담되긴 합니다.ㅋㅋㅋ

한번 만날때 낮부터 저녁까지 만나니 거의하루에 15 만원 정도 깨져요..

그래도 자주 못보니 맛난거 제일 좋은거 먹이고 싶고 제일 좋은곳 데려가고 싶고 그러네요.

 

연락은 당연히 자주 못해요. 일할땐 하루에 5톡? 정도하고 전화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입니다.

서로 맘은 좋아하는데 상황이 참 그러네요..남친은 지금 핸드폰비를 낼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공기계라서 와이파이가 안되면 톡을 못하는데 일터에 와이파이가 안잡힌다네요.ㅠ

그리고 남친은 일주일교대라 한번은 야간 한번은 주간 이렇게 일주일씩 일하는데

주간때는 저하고 얼추 시간맞아서 퇴근하면 톡을 조금 하긴하는데 물론 그마저도

남친이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집오면 곧바로 잠듭니다.

야간하면 저 퇴근할때 출근하고 저 출근할때 얜 퇴근이라 아예 시간이 안맞아요.ㅠㅠ   

 

뭐 아무튼 남친을 원망하는건 아니고 상황이 조금 안타까운것 같아요.

여기에 고민글이 많아서 저희같은 커플도 있으니 위안되셨음 좋겠어요.

여러분은 행복한겁니다..ㅎㅎ 저도 상황이 좀 힘들지만 남친 있는 지금이 훨 좋네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이쁜 사랑하셨음 좋겠어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