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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자꾸 방귀뀌는 상사 땜에 못살겠어요

으웩 |2016.08.30 18:43
조회 28,815 |추천 37

아 진짜 참다참다 여기에라도 씁니다

 

저는 소규모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 부서는 최소규모로만 운영되지요

 

저희 부서는 저+여+남 이렇게 세명입니다

 

그 중 남자 상사분이 자꾸 방귀를 껴요

 

전 여기 입사한지 얼마 안됐어요

 

4개월정도 됐는데..

 

하..첨 한두번은 당연히 잘못 들은 줄 알았지요

 

의자 끄는 소리거나 아님 의자에 궁딩이 마찰 소리(?) 같은 걸로요

 

근데 세상에.. 어느 날 보니 엉덩이를 살포시 들어 뀌는 게 아니겠습니까?

 

안그래도 이분 막 트림도 해서 진짜 비위 상한다 싶었는데..

 

방귀까지...

 

그래여..워낙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라 (나이가 좀 많으세요) 트림까진 어찌저찌 참겠는데..

 

밥 먹다가도 뀌는 겁니다

 

진짜 상상도 안되시죠?

 

아 진짜 밥 먹다 비위상해서 그자리에서 수저 놓고 나갔어요

 

그리고 뀌었으면 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어야지..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가만 계시더라구요

 

우리가 못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옆에 같이 일하는 언니는 꽤 오래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무던해진건지..아님 방귀 뀌는 건 모르는 건지..

 

아 진짜 넘 괴로워요

 

대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제가 소심쟁이라 대놓고는 말 못하는 성격)

 

어쩌면 좋으련지요 ㅠㅠ

 

넘 더러워 죽겠어요 ㅠㅠ

추천수37
반대수5
베플숏컷매니아|2016.09.01 10:26
ㅠㅠ이런글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요 전 여잔데 방구를 뀌고싶어서 뀌는게 아니고 가스실금이라고 전 전혀 뀔 시늉도 안했는데 가스냄새가 퍼져요..계속.. 몇십년동안 살면서 방구한번 제대로 잘 안꼈는데 이거 걸리고나서부터는 죽을맛이더라고요 처음엔 진짜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주눅들고살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살기위해 갑자기 가스냄새나도 아 또구나 하면서 나몰라라하게됩니다 속으로는 당연히 너무 미안한데.. 안그러면 진짜 집에 갇혀 살아야할거같아서.. 신경안정제도 먹어보고 내시경도 해봐도 답이없더군요 이런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베플진지한조언|2016.09.01 08:54
최근까지 일하신 60대 상사분이 그랬어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방귀를 힘차게 끼시더리구요~ 옆에 여자직원이 있는데두요~ 나이 많으니 이기적이라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겠지만 한편으론 그 나이에 조금만 아파도 한방에 갈수 있는데 방귀 참다 안에서 가스라도 생겨 장기 문제 생기면 큰일 날수도 있잖아요~ 그냥 오늘 소리 정도면 똥 쌌을거 같은데.. 괜찮으시려나.. 하고 속으로 웃고 넘기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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