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경험한 소름돋는 이야기7

아재 |2016.08.31 12:25
조회 3,229 |추천 18

오늘 또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짧은 순간 스쳐가듯이 모습을 보였던 영적존재에 대해 말해볼까해요

 

저는 그동안 엽호판에서 존재했던 사람들처럼 영안이 열린 사람도 아니고 단지

 

조금 남들보다 영적존재가 잘보이고 잘 느껴질뿐이라서 순간적으로 휙~휙~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거든요

 

 

1. 이사간 집에서는 그집에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느끼는 시간은 약 2~3개월정도 걸림

 

 어느집이든 이사를 가면 첫달엔 모름

 

그런데 2개월정도 접어들면 이상한 느낌을 받고 뭔가가 있구나 느낌

 

그러다 가장 자주 목격하는 모습이 어느방이나 다른 장소로 누군가 들어가는 뒷모습을 관찰

 

따라가보면 그방안에는 아무도 없음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인게 혼자 사무실 불끄고 나오려고 할때 불꺼진 방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많이 봄.... 역시나 따라가보면 아무도 없음

 

출근할때도 내가 분명 제일먼저 불켜고 들어왔는데 안쪽에 사람이 있음

 

그사람이 안보이는 코너쪽으로 사라져서 따라가면 역시나 아무도 없음

 

그때쯤 되면 집이나 회사쪽에 뭔가 있구나 느껴짐

 

근데 대다수는 나의 삶이나 생활에 아무영향도 미치지 않음

 

 

 

2. 대다수 영적존재는 나의 삶이나 일반 사람들의 삶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는것 같음

 

근데 주의해야 할것은 가급적이면 귀신에 대한 얘기는하지 말았으면 함

 

사람도 자기 얘기하면 무슨 말인지 궁금해 하는데

 

귀신이라고 자기 얘기하면 안궁금할리 없음

 

대학시절 엠티가서 친구 선후배 모아놓고 귀신얘기 하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쏴~하는

 

느낌들더니 순간적으로 내주위로 몇명이나 되는 이상한 존재들이 우리를 빙둘러서 쳐다보는것을

 

목격함... 1,2초 만에 사라지긴 했는데 내가 무슨말하는지 귀기울이는듯한 느낌을 받은것 같은데

 

이건 지나친 내걱정일까?

 

암튼 그후에도 주변사람들 모아놓고 귀신얘기할때 소름끼치는적 자주 있음

 

결론은 가급적 귀신얘기 떠들면서 하지말자 그냥 지나가는 귀신도 무슨 얘기하는지 호기심에

 

가던길 되돌려서 찾아옴

 

 

 

3. 대낮에도 잘보였다.

 

귀신은 밤에만 보이고 해가 짱짱한 낮에는 보이지 않을거라는건 착각일지도 모름

 

물론 밤이나 음지에서 더 잘 나타나겠지만 대낮에 본적도 있음

 

햇빛짱짱한 오후에 운전하고 있었는데 신호대기 받고 파란불되서 다시 속도를 높이려고

 

앞을 봤는데 하얀한복을 차려입으신 할아버지 한분이 한참 앞쪽 도로턱에 앉아있었음

 

처음에는 저 할아버지 저기 왜 앉아있어? 라고 속으로 툴툴 거리면서 그 할아버지쪽으로

 

내차가 다가갔음.... 그할아버지 고개를 푹숙이고 있었는데 차가 조금 막혀서 그할아버지앞에

 

내차가 딱 서자마자 할아버지가 그냥 팟~ 하며 사라짐

 

헐~ 벌건 대낮에 귀신이 다보이네 하면 내눈을 의심했지만 짧게 1,2초 본것도 아니고 최소한

 

10초이상 길게 봤는데 잘못본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대낮에도 잘보이는구나 결론내림

 

 

4. 거울에 비쳐서 보이기도 함

 

운전할때 90도로 꺽은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은 모든분이 잘아실 것이고

 

해가 살짝 남아있던 시간에 시골마을에 갈일이 있어서 운전해가는데

 

오른쪽으로 90도 꺽어야 되는 도로에 반사경이 보였음

 

근데 그반사경에 웬 아주머니가 바로 앞쪽을 걸어오는게 보임

 

'에이~ 도로양쪽 끝쪽으로 가야지 저아줌마는 왜 도로중간으로 걸어오는거냐?'

 

속으로 툴툴거리며 속도 최대한 줄이고 아줌마 조심해서 오른쪽으로 내차를 꺽음

 

그때까지도 반사경에는 걸어오는 아주머니가 보임

 

오른쪽으로 차를 확~꺽자마자 차를 그냥 세우고 얼음이 되버림

 

그오른쪽 도로에 아무도 없었음

 

그리고 그날 처음 알았음... 귀신도 거울에 비쳐서 보일수도 있구나...라고

 

 

 

5. 영적존재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도 존재하더라

 

가장 최근에 겪은일임

 

세상에서 최고로 예쁜 우리마눌님과 같이 차를 타고 야외로 드라이브가는 중이었음

 

가족단위로 많이 들르는 관광지에 우리도 차를 주차하려고 주변자리를 두리번 두리번

 

거렸고 주차자리는 충분했기에 천천히 차를 주차장쪽으로 진입시킴

 

바로 앞쪽에 아빠, 엄마와 초등저학년쯤 보이는 딸에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들 그리고

 

부모님옆에서 아장거리는 두세살쯤 되는 예쁜아기가 있었음

 

애들땜에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그앞에서 차를 잠시 세우고 그가족이 우리앞을 지나가기를

 

기다렸음..

 

그가족이 우리차 옆으로 완전히 벗어나자 바로 그가족들의 차옆에 우리차를 주차시키면서

 

그행복해보이는 다섯가족을 쳐다보며 마눌님께 말씀드림

 

" 저아기 귀엽지 않나? 그래도 애 셋 키우려면 좀 고생되겠네ㅋㅋㅋㅋ"

 

그순간 울마눌님

 

" 무슨소리하는데? 애둘이구만"

 

순간 얼음....

 

그리고 다시 그가족 쳐다보니 어린아이는 없었음

 

분명 자기 아빠,엄마 옆에 딱 붙어서 아장거리며 있었는데 사라졌음

 

이런거 잘보는거 알고있는 울마눌님왈

 

" 또 이상한거 봤구나... 자꾸 그런거 보여서 큰일이다ㅠㅠ"

 

걱정하는 말투로 얘기했지만 나는 그아이가 눈에서 계속 아른거렸음

 

그리고 머리에 갑자기 생각나는게 혹시 그집의 셋째가 될뻔한 아이가 아니었을까?

 

물론 당연히 그런일은 없었을게 확실함.. 걍 오롯이 내생각일뿐임

 

그때 또 깨달은건 애기귀신이 진짜 있구나....

 

 

 

 

이번얘기는 그냥 제 머리에 떠오른 기억을 짧게 올린글이에요

 

귀신을 본다고 꼭 영화처럼 강렬한 임팩트에 내용갖춰가며 볼수는 없는 일이거든요ㅎㅎ

 

그런것보다는 단지 살짝 지나가며 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좀 재미없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다음편들고 또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추천수18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