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살 여자의 고민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나이가 많지 않아 주위에서 이사람 만나봐라, 저사람 만나봐라, 혼자 애둘은 어찌 키울려고 하느냐 그러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학교1학년때부터 같이 살아왔으니 그아저씨하곤 엄청난 세월을 함께 보냈어요. 결혼은 하지 않고, 그아저씨도 부인과 사별하여 아들이 둘이 있었어요.그 아들 둘하고도 무난한 관계를 지내고 있었어요.
문제는 그 아저씨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딸이라 생각한다면 그래서는 안되는 일을 과거에 저랑 여동생에게 실행에 옮기더라구요.
한날은 차에서 손좀 만지자면서 만원주면서 요즘 얘들은 이렇게 돈번다더라 그러고, 집 방문 틈 사이에 엄마가 있는데도 속닥속닥하면서 저한테 뽀뽀하자 포옹하자 그러고, 어디 놀러간다하니까 뽀뽀하면 돈줄께 그러고, 물건 전달해줄때도 일부러 가슴에 손 밀착하고 터치하고
정말 충격적인건 여동생이 지금 28살인데 아저씨만 집에 있을때 유독 무서워 하더라구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고등학생때 그아저씨가 가슴만지고 오천원 주더래요. 그걸 이제야 얘기하더라구요.
술만 먹으면 개지랄 떨고 물건 던지고 칼휘들고 없는 얘기 지어내면서 망상증이 심한것 같아요. 또 하루도 빠짐 없이 술을 마시구요. 밖에서 술이 떡이되서 차를 몰고와요. 그것도 매일이요.
나가라 그랬다가, 나간다 그러면 협박하고 못나가게하고 미행하고 뭔얘기하나 싶어서 티비소리 줄여서 대화 들을려고 그라고, 본인이 한 일은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러네요. 술먹고 행패부리고 일부러 동영상 찍으면서 없있던 일들 지어내면서 혼자 떠들어대요. 쌩쑈를 해요.
돌겠어요. 그러고 다음날 아침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상적인?행동을 하네요.
모녀 셋이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