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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사귄 여자친구의 바람과 헤어짐....

아기천사에게 |2016.09.01 09:07
조회 87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24살의 연하의 여성이었습니다. 헤어지기까지 정말 행복하게 저는 만났던거 같아요.

저는 지금은 공시생입니다.. 원래부터 공시생이었던건 아니고, 원래는 회사를 다니다가 이번년도 5월부터 경찰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여자친구에게 다른사람이 생기기전까지 정말 저희는 행복했던거 같아요, 저는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사건이 터진거죠.. 여자친구는 저녁에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용돈벌며 일을 하였어요..

원래는 낮에 일도 하곤했었는데 정기적 이었던건 아니구요, 저녁에 주로 일을 하였던거 같아요..

본인의 학자금 대출금이나.. 본인용돈 등등요... 저는 회사 다닐떄 월급이 그리 많치 않았던지라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을때는 본인이 냈지만 그외에는,,, 제가 다 내고 그랬거든요..

 

회사를 그만두고 자취하던 곳도 다 정리하고 본가에 들어가서도 잘만났습니다..

물론 5월~6월부터는 여자친구가 주로 많이 냈습니다.

만나면서 저는 주제가 공부다 보니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였고, 여자친구는 우리의 대한 이야기를 항상 하자는 식이었거든요.. 그러다가 낮에 일하는 미용실에 이제 투자하고 싶다 하더니 이곳저곳 미용실 조금씩 다니다가 이제야 정착을 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그럴때마다 저는 장,단점 봐주면서 이야기도 잘 들어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8월 23일 저희가 만나는 날이었어요 근데 제가 여유가 없다보니 밤에 일을 갔다 온다며 맛있는거 먹고 mt무한대실가서 푹쉬고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공부하다 지쳐서 일찍 잠들고 밤에 전화 온것도 못받고 잤습니다..

근데 이게 화근이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월요일날 노래방에서 어떤 남자를 만났고, 본인의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너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 근처사는 사람이라.. 새벽에 들어가는 시간에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그 사람이랑 mt를 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3일 화요일날  여자친구랑 저는 만나서 닭백숙도 먹고, 정말 재밌게 보냈어요..

근데 느낌이 이상한거 있죠? 갑자기 이 옷에 어울리는 립스틱을 알려달라고 하고... 사지도 않은 화장품도 사고 저녁에 갑자기 7시에 약속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느낌이 이상했지만

그러라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도착했냐고 전화 오더니 본인 피곤하다고 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루종일 연락없다가 그 다음날 미용실 출근 하는 시간대에 연락이 막 오더군요 출근중이다 사진도 보내주고.. 근데 뭔가 이상한겁니다 저랑 어제 같이 입었던 똑같은 옷을 입고 출근하는거에요 이상했지마 물어보지는 않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너무 느낌이 이상해서 뭐 숨기는거 없냐 이야기를 하니 집착,의심하지 말라며 저한테 오히려...더 뭐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옷도 물어보니 옷이 없어서 똑같은 옷을 입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며서 집착,의심이 질린다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고..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8월25일 염색 세미나가 저녁9시부터 새벽1시까지 있다고 합니다..

세미나가 다음날도 출근인데... 그 시간까지 있는게 쫌 의아하긴 했죠.. 그래서 연락안하고 참고 있다가 밤 12시 40분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하니 곧 끝난다고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했을텐데 라며, 어디서 하냐물어보니 위치도 대충 알려주길래.. 그렇구나 생각하고 통화하려니 연락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을텐데 생각해본다 하지 않았나? 하면서 전화를 툭 끊더군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하니... 전원이 꺼져있다고 합니다..

 

저는.. 위치를 대충 알려줬기에  그 새벽에 택시를 타고.. 그 일대를 다 뒤졌어요 그 여자의 집근처이기도 했구요... 혹시나 엇갈릴까봐 집에 들어오려나 서성이고 다시 또 일대 다 뒤지고..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어서 그랬어요.. 근데... 들어오지도.. 않고.. 하더군요... 새벽한시부터 아침 9시40분 미용실 상대방이 출근하기 전까지 기다렸어요..역시나 집에 안들어왔더군요..

어찌 11시쯤 연락이 오길래 물어보니 집에 2시에 들어왔고.. 지금 미용실 출근 했다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남자랑 엠티에서 자고 바로 출근을 하였던거 였습니다..

처음에는 인정을 안하다가 나중에는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8월26일 금요일 밤에 만나서 저는 그 사람 앞에서 엉엉 울며 욕도하며 니가 나하네 어떻게 그럴수 있냐 라며 아프고,,힘들고,,그럴때마다 옆에 있어 준건 나인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결국은... 정리하고 와라... 용서해준다 하니 하는 말이.. 둘다 좋다고 합니다...

둘다 만나고 싶다고... 저는.. 좋은 나머지.. 그러라고 했고...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토요일... 새벽5시부터... 밤8시 까지 그 사람이랑 갔었던 서울 맛집... 지하철내려서 전부다.. 가보고 했어요.. 그러다가 든 생각이 둘다 만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이렇게는 못만나겠다... 좋게좋게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비트윈이 정리가 안되어 있던지라.. 다음날 교회갔다오고 비트윈을 딱 확인하는데 저를 사랑한다며 글귀가 있더군요... 그걸보고 또 흔들려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

결국 또 나오는 이야기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 연락은 끊기가 싫다고.. 그러다가.. 연애는 그 사람이랑 하고 바람은 저랑 피겠답니다... 공부하는 기간동안 본인을 이용하라고... 자고 싶으면 3~4주에 한번씩 자고.. 밥도 먹고 하자고.... 저는 이 사람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에.. 또 그러자라고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서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도 아닌거 같은거에요;;;;

 

제가 바라는건..단지... 용서 할테니 다시 돌아오

는거.. 전 처럼 잘지내는거.. 그거 하나였습니다.

그러면서 2틀전에 마무리가 된거 같아요... 저녁에 학자금 대출금을 내야 한다며 또 밤에 일을 갔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밤에 전화가 왔고... 저는 보고 싶은 나머지 보자고 했습니다.. 엠티를 갔고..

핸드폰이 너무 궁금하더군요.. 근데 비번이 다 걸려있었고 볼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근데 비트윈은.. 저 멀리 보이지도 않는곳에 있고.. 그 사람이랑 카카오톡 바로 대화할수 있게 바탕화면 중간에 바로 빠져있고.. 원래 그 자리에는 저한테 바로 통화할수 있게 아이콘이 있었던 자리였거든요.. 그걸보며.. 가슴이 아프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다가 카카오톡은 보지 못하고 카스를 보게 되었고... 그 사람에게 본인의 일상.. 나 출근해서 지금 이렇다 사진 찍고 뭐하고 한걸 엄청 많이 보낸게 흔적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한테도 1장 2장 보내줬습니다.. 아주 가끔 톡도 조금 주면서... 그걸 보며... 아 이사람에게는 더이상 나의 자리는 없는거구나... 근데 왜 이런 나를 끊지 않고 질질질 하는걸까 문득생각이 들면서.. 보험이고, 어장이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더 군요...

저의 자리는 이제 없다는걸 느끼는 순간... 지치고... 이 상황이 질리고.. 공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억지로 수업은 듣지만 그게 들어오겠습니까....

 

결국.. 비트윈도 정리하고 연락처등... 다 정리를 하였지만... 그 사람이 저에게 반지를 선물을 해줬던게 있었어요.. 팔려고 금은방을 가니 살때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10만원정도한다고 하더군요..

팔지는 않았습니다..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고 .. 그러면서 계쏙 하는 말은.... 공부해서 합격해서 다시 오라고... 나중에 꼭 널 닮은 딸 낳아준다며 약속한다며...''

 

이런말들로도 여러모로 흔들리고 합니다.. 하지만 참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오늘 그 사람 쉬는날인걸로 아는데..

그 전날에 밤에 일을 간것도.. 대출금도 내겠지만.. 그 상대방과 데이트하려면 어느정도 있어야 하니 아마 그것때문에 일을 간것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한테는 없는 그런게 그 사람에게는 있고, 힘들고 지쳤다고 말하는 그녀 보면서//

 

이럴상황에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명히 잊으면서 공부를 해야하는건 맞습니다.. 잘 안될뿐이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누군가 다시 새로 만날 여력도 안되고, 그럴준비도 안되어 있구요

 

정말 인생에서 이런일도 벌어질수 있구나 생각하면.... 아이러니 한거 같아요.. 정말 드라마에서 나올뻡한 일이.. 저한테 벌어진다는게 힘이 들고 하지만,, 지금 참은지..이제 하루가 지났고 연락도 안하고 상대방도 물론 연락이 안오고 있습니다..

이럴 상황에... 저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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