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이에서 발전해 거의 한 달 돼가는 커플입니다.
남친의 연애방식은 가늘고 긴 연애라는 것을 알기에 저도 나름의 방법으로 떨어져 있을 동안은 연락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개강 전후로 이틀동안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저 또한 그러려니하며 넘겼습니다.
문제는 어제 술을 마시다 친구들과 함께 제 폰으로 남친에게 전화를 했었어요.
이틀동안 저랑 연락 한번 없었기에 저는 남친의 반응을 본다치고 빠져있었고 친구들이 말을 했죠.
그런데 말하는 도중 제가 남친의 사진을 보여줬다는게 밝혀졌어요.
물론 잘생겼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허락없이 사진보여 주는 거 싫어할 수도 있겠죠..?
그 후로 원래 없었던 연락이므로 아무렇지 않게 넘겼는데, 오늘 제가 선톡을 해도 답이 한참 없네요.
화난건가요?
드문 연락이 불만이라면 제가 먼저 말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