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카테고리의 의미와 벗어나는 주제로 글을 써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디가서 하소연하기 좀 짜증나고 답답해서 하소연하고자 익명의 힘을 빌려 글써요
거두 절미 하고 하소연 좀 할께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 사람이고 원래 살던 곳은 서울입니다
대학교가 지방에 있어 지방에 내려와 산지는 좀 됐습니다
그러다 학기중에 교수님 덕에 알게된 분이 계셔서 방학중에 일을 시작했는데
일이 적성에 맞아 경력과 돈 좀 모아놓자는 취지로 1년 휴학을 한 후 제대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지방에 있는 친구의소개로 여자인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인 친구를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근방에 있는 지방에 살았었는데 (고속도로를타고 약 1시간거리) 일을 하기위해
이곳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에서 살때 함께 놀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대학동기들도 방학때는 집으로
또는 알바때문에 그리고 학기 중 에는 수업 때문에 만나지 못하다 보니 A와 만남이 즐거웠어요
그렇게 한 1년 좀 넘게 자주 밥,술 을 함께 하다 보니 서울에 있는 친구보다 더 친해졌구요
심지어는 A를 통해 남자소개를 받아 지금의 남자친구와도 1년째 연애를 잘 하고있습니다
제 남자친구와 A는 중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 이친구와 제가 술을먹다가 장난 반 술김 반으로 우린 고양이도 키우고
술도 좋아하는 편이고 같이 살면 되게 재밌겠다 그치?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친구가 갑자기 이사를 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러냐 축하한다 이사하는데 일손 부족하지 않니? 좀 도와줄까? 했는데 그래주면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를 좀 도와주러 갔었습니다
어느정도 대충 정리를 끝내놓고 좀 쉬고있는데 a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A : 너 지금사는(그때 당시 살았던 원룸)방 이제 곧 계약 끝나지 않아?
나: 응 이제 계약 슬슬 끝나지 재 계약 하고싶은데 내가 휴학할줄 모르고 재계약이야기를 안해서
다른 곳 알아볼까 고민중이야 고양이때문에 잘 알아보려면 좀 골치썩겠지만
A: 그럼 나랑 같이 살래? 나도 어차피 고양이 키우고 너도 키우고 이집(투베이식아파트)방이
있어서 그렇게 불편하진 않을꺼야
나: 그건 상관없는데 괜찮겠어? 같이 살면 아무리 친한 친구더래도 트러블 생긴다던데
A: 에이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해서 같이 살게 되었고 알고보니까 그 아파트가 월세 더라구요 무보증 월세...
보증금이 없는것도 추후에 알게 되었지만요..
일단 월세는 45만원 이었고 각자 반씩 나눠 내기로 했었습니다
전기세,가스비,관리비 등등 모두 반씩 나누어 내기로 했구요
그렇게 해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같이 산지 약 3달만에 문제가 생겼어요
저는 월세를 그간 집주인의 계좌를 모르는터라 그리고 그 친구가 실계약자이기때문에
그 친구에게 월세를 포함한 관리비 공과금을 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친구 핸드폰이 정지더라구요 아예 받는것 역시 안되게요;;
왜 전화가 안되냐 물어보니 요금이 밀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좀 의아하긴했는데
어찌 됐던 월세까지 밀렸겠어? 하고 말았는데 그랬던게 진짜 바보같은 짓이었어요
주말에 제가 낮에 쉬게되어서 집에서 쉬고있었고 그친구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누구세요 했더니 집주인이라는거예요
알고보니까 월세가 2달치가 밀려있었고 관리비 역시 2달치가 밀려있었던거죠
게다가 계약자인 A의 핸드폰이 정지되어 연락이 안되니 경상도에 사시는 집주인이 직접
올라온 거였구요;;
일단 집주인분께 이야길 했습니다 여기 실계약자인 A와 같이 사는 친구인데 저는 관리비와 월세를
A의에게 주었다 라고 말했고 집주인은 잘 모르겠다 A와 같이사는 친구가 있는것도 처음알았다
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친구와 저도 지금 당장 연락은 안되니 일단 연락이
닿게 되면 연락을 드리겠다 그리고 번호를 주고 받았어요
그리고 다음날인가 들어와있길래 A한테 월세와 관리비 이야기를 했더니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급하게 쓸 돈이 있어서 그랬다 라길래 그래서 일단 집주인과 이야기해보라고 그런후에 전화통화를
시켜줬더니 언제언제까지 내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통화를 끊더라구요
결국 제 몫의 월세과 관리비는 제가 직접 냈어요
그렇게 거진 그 아파트에서 1년 정도를 살았는데 정말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
a의 핸드폰정지를 안풀어서 월세,관리비가 밀리면 제 핸드폰으로 문자와 전화로 집주인에게
연락이 오는겁니다
그것때문에 A한테 쌍욕도 해보고 정말 갖은 각색으로 뭐라고 했었어요
그러다 일이 터졌습니다
결국 추운 겨울날 씻고 나가야하는데 보일러가 안켜지는 사태가 벌어진거죠;;
알고보니 가스비 마저도 끊긴거죠
아 이상태로는 안되겠다 싶었어요 사실 그것도 그거지만 집청소 또는 남자친구데려오는것 등의
문제로 잦은 트러블이 많았어요 상당히;;
그래서 화가나서 저는 그냥 그 집에서 짐을빼고 저 혼자 나와서 살게됬어요
그 집주인한테도 말해뒀었구요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는데 문제는 지금 부터 였어요
그 집에서 나온지 몇개월이나 됐는데 아직도 저한테 연락이 온다는거예요
A랑 연락이 안된다 어쩐다 월세가 밀렸다 관리비도 안낸다
저는 그 집에서 나왔고 이제 안산다 A랑도 연락 안하고산다 그러니 저한테 연락하지 마시라구
말한뒤에 전화도 끊어버리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그후로는 연락이 잘 안오더라구요
5월 초쯔음 갑자기 안오던 연락이 또 오는거예요 그래서 안받았더니
A와 저를 고소를 하겠다는 문자를 보내는 거였어요
무슨 소리냐고 연락을 해보니까 월세와 관리비가 몇달치 밀렸고 가스비마저도 연체되어 가스가
끊겨있다 근데 a가 짐을빼고 달아났다는 것이었어요;;
진짜 벙쪄가지고..기도 안차서 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고소 하시라고 전 상관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여태껏 통장거래 내역도 있으니 고소 하셔도 저한테는 죄가 없다 알아서 하시라고
대신 A와 한번 연락시도는 해보겠다 연락이되면 바로 연락되는 번호 알아내서 알려드리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페이스북 친추도 끊어놓은 마당에 짜증나게 다시 찾아야한다는것도 열받았지만
이따위 연락을 아직도 내가 받아야한다는것도 그리고 A의 연락줄이 되는것이 더짜증났어요
어찌어찌 찾아서 페메부터 시작해서 주위사람들에게 연락해 연락이 닿아 연락하라고 그리고
니가 싼 똥 니가 치우라고 나한테 연락 오게 하지말라고 너때문에 안그래도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서 그 집나와서 혼자 사는건데 이따위로 행동하냐고 니가 초딩이냐고 왜이렇게 책임감이없냐
다다다다 쏘아 부친후에 전화를 끊어버리고 연락되는 번호를 남겼어요 그게 바로 5월달인데
아직도 연락이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다가도 대놓고 적어놓고 연락을 해도 다십고 삭제하기 바쁘고
집주인한테는 연락이 계속오고 그냥 그래서 신고 하시라고 통장 내역 뽑아서 드린다고
사기죄로 고소 하시라고 그랬습니다
진짜 이걸 뭐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하기에도 남자친구와 A는 중학교때부터 친구고
이런 이야기가 뭐 자랑이라고 험담까지 하기 싫은데 진짜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싶습니다
A의 직장이 어딘지도 아는데 가서 전단지라도 다뿌리고싶구요
진짜 만나면 머리털 다 뽑고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열받아요
아..
비ㅑㅏ;옵쟈ㅐㅣ옵쟈ㅐㅕㅣㅇㅂ자ㅣㅓㅇㅂ조ㅓㅑㅏㅇㅀㅂ자옵자ㅣ업ㅈㄴㅇㅂ져ㅑㅏㅇ\
진짜 두번다시는 동거같은거 절대 안할거예요
아 열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