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6년차 되는 35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4살 딸 한명있구요
이글은 제와이프랑 같이볼거구요 이런데 글쓰는건 첨인데
의견들 보고 와이프랑 같이상의해보려구합니다
발단은 요번주화요날 엄마 생신이었습니다 밖에서 가족들이
랑 식사를마치고 둘째누나네 집에가서 생일케잌하자고해서
집으로갔습니다 둘째누나네와 저희가족과 엄마 먼저 도착
하고 첫째누나와 고모는케잌 사오신다고 좀늦게왔습니다
참고로 제아버지가 2년전 이맘때쯤 돌아가셨습니다 아
버지와 각별했던 고모는 우리가족행사때마다 참여하십니다
물론 우리식구들과 사이도좋구요
고모는 둘째누나집에 첨오는데 집에 강아지두마리와
고양이한마리를키워서 바닦이좀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엄마는고모오시기전에 바닥이라도 좀치워주고싶으신맘에 __질을하십니다 둘째누나와매형도 이것저것 정리하는라 정신없는상황해 엄마 __질하시는거보고 다들 몸도안좋은데 하지마시라고 얘기는했지만 엄마성격상 요것만 금방하면된다고 계속하셨습니다 와이프는 애기랑 같이쇼파에 앉아있었구요 여기까지는좋습니다 저도말렸지만 계속하시길래 저도 좀거들어주고 복층으로된집이라 애기 복층구경시켜줄라고 애기안고 한 오분정도 이층에있다 내려왔는데 쇼파에 계속 가많히앉아있길래 와이프옆에가서 조금 거들어주는척이라도하지그랬어 이말을조용하게했습니다 와이프는 그제서 어머니하지마시고 일로앉으세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엄마있는데 가보기나해보라구 했더니 "내가왜 난 안할거야" 큰소리로 얘길하더라구요 엄마가귀가안좋으셔서 못들으셨지만 순간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엄마가 나이도 많으시고수술도많이하시고 아버지돌아가시고 한동안 우울증도 걸려서 혼자 원룸에서 아픈데도 자식걱정할가봐 혼자 끙끙앓다가 119에도몇번실려가셨었습니다 항상 맘속에 죄송하고 안쓰런맘이있죠 그래서 전 이틀에한번꼴로 전화도하고한달에 한번이라도 뵈로갈라고 하고요 가족행사나있을때 이럴때 한번씩볼때마다 엄마 그래도자식들있어서너무행복하다 하십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요즘와이프같은애없다고 너네둘만 잘살면된다하십니다
물론 와이프가 누나네집에가서 청소하는건 저도 원치않구요
강아지를안좋아해서 가많히앉아있는것두 조금은이해하지만 저런식으로 말을하니 너무 속상해서 집에돌아오는길에 싸우다가 제가 싸가지없다고 말했습니다
싸우는중에 제가 엄마 불쌍하지도않냐고 혼자되시고 자식들 손주돌 보는게 가장 큰 낛으로 사시는당신이 며느리눈치보여서 불편해할까봐 행사때빼고 저희집 한번도 안오시고 근처누나네만있다돌아가시고 불쌍하고안쓰럽지않냐고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뭐가 그렇게 불쌍하냐고 그럼 혼자사는사람들 다불쌍하겠네?이럽니다 제가 뇌가이상하고 너네가족이 다이상하다고합니다
그리고 제가일땜에 힘든일이있는데 왜 자기한테만 힘든티내냐그러더군요 힘들면 엄마한테 말해야지 왜 자기한테만 힘든티내냐구.. 엄마한테 힘들때 말안하는 그것도 맘에안든다고하네요..
저한테 효자병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제가 너무 화가나서 해서는 안될말을 와이프애게 해버렸습니다... 맘에도없는 그냥 가장독하고 상처될말을.. 폐륜적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진심은아닌데 그순간 가장독한말을 쏟아붇지않으면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이 단면만 얘기하는거지만 여자들 대부분 시댁식구 불편하고가까이하고싶지않은거알지만 이런식으로 시댁이랑 자꾸 부딭히는게 저도 너무스트레스받고해서 좋게좋게 넘어가고싶지만 정말 가슴이 너무아프네요
싸우다가 서로너무 심한말로 상처를주고 출근하는데 너무 눈물이나네요
이거는 제 입장에서 쓴거고 와이프는 여성커뮤니티에 자기입장으로쓴글에 대부분이 제가잘못했다고하네요
답답한마음에 두서없이 글을썻고 모바일로 쓰느라 정신이없네요
읽어주셔서감사하고 많은의견들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