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모바일이고 오타랑 맞춤법 많이 틀릴지도 몰라.. ㅠㅠ 미안해
우리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사이 안좋아서 떨어져 지낸지 한 거의 8~9년정도 쯤 됬어 이혼서류까지 하면 우리 결혼할때 무슨 흔적 남는다고 엄마가 나랑 언니 결혼보내고나서 하자 그랬었데
암튼 아빠가 4달전인가 카톡 프사가 바뀌어있는거야 여자랑 찍은 사진으로.. 상메 말투도 진짜 아빠말투가 아니였었어 그거 보고 나랑 언니랑 진짜 울었었어 우리엄마는 우리때문에 잘 꾸미지도 못하고 하는데 아빠는 별짓 다하고 사는구나 하고 실망을 엄청했었거든
그러다가 최근에 내가 좀 자주 아파서 학교를 못갔던 날이 있었는데 깨고나니까 엄마는 잠시 휴대폰놓고 나갔는데 엄마 휴대폰 들어가서 문자를 봤는데 아빠랑 한게 있는거야.. 그래가지고 한번 봤었는데 나랑 언니가 아빠 여자만나는거 엄마한테 얘기 안했거든 엄마도 신경 안쓰는 척 하겠지만 그래도 좀 신경쓰일거 아니야 ㅠㅠㅠ 그래서 얘기 안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문자로 당신 여자랑 여관들어간거 다 봤어 이혼 서류도장찍어줄테니까 돈부쳐달라고
내용이 적혀있는거야.. 진짜 난 여지껏 엄마가 모르는줄 알았거든..ㅠㅠㅠㅠㅠㅠㅠ
아빠는 계속 짜증나게 답장으로
"나도 나 살정도밖에 못벌어 같이살아야 저축하지" 랑 "미안 정신차릴게! 같이살면 안될까?"
이렇게 보내는거야 ㅠㅠㅠㅠ 진짜 너무 얼탱이가없고 아빠가 너무 짜증났어 솔직히 이제 거의 남남이긴해도..
엄마가 그 문자에 나랑 언니를 혹이라 칭했거든
나는 혹이 두개라서 돈이 없다고 그런내용이 적혀있었는데
그런말 들으니까 좀 뭔가 서러운거야 아픈것도 미안하고..ㅠㅠㅜ 난 혹인지도 모르고 자꾸 아프다고 찡찡거리거나 하고 너무 미안해가지고 진짜..ㅠㅠㅠㅜㅜㅜㅜㅜ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진짜 엄청 주저리주저리 했네 ㅠㅠㅠㅠ 최근에 아픈거때문에 너무 우울했고 자살까지 생각하기도 했었어 그러다가 엄마 얘기까지 들으니까 아 진짜 내가왜사는거지 하더라고.. 그래도 좀 무섭기도하고 근데 아파서 살기는 싫고.. ㅠㅠㅠ 암튼 읽어주는 사람있다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