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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돌잔치 사정있어서 못갔는데 밥값부터 얘기하는 사람

익명 |2016.09.04 22:21
조회 63,650 |추천 16

다들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추가로 글쓰는 법을 몰라 이렇게 쓰네요
그리고 이후 글삭제 하려구요 ㅠㅠ
자작년이니 등신,등등(다른건 다 괜찮은데 요거 두개는 못 참겠음)굳이 내용 관계없는 말을 하는분이 몇분있길래
저는 강철멘탈 아님으로 그런댓 기분 나빠서 안보려고
삭제합니다.

그 뒷일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언니가 연락와서 하는말이 왠만하면 돈달라 안하는데 돌잔치도 그렇고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간다고 보내달라면서 계좌까지 줬는데 결국 저랑 친구B랑 돌잔치
안가고 돈도 안보냈어요.

그리고 저희도 기분이 나쁘다고 솔직하게 말을 했는데
돌잔치 이후에 답변오더니 미안해서 내가 돈냈다 미안,
이러시길래 사과받고 끝났어요.

근데 저희가 얘기한걸 언니가 친구A에게
얘기를 했나봅니다.
친구A가 친구B에게 전화와서 돈관계 더럽다니 그런
말을 했다네요ㅋㅋㅋ
친구B가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저한테 연락와서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전화는 안왔어요.
친구A랑은 걍 연 끊으려구요ㅎㅎ 물론 언니도

친구A랑 언니는 남매에요...제가 안알리려고 일부러
두루뭉실하게 가족이라고 했는데 어차피 지울꺼라 써요
제가 언니라고 말하니까 다들 자매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오해하게 만들어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ㅠㅠ

다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일단 폰으로 하기도하고 화가나서 흥분한상태라
오타나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리며 죄송하지만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음 (내용이 많아서 글이 길어질것같음)

사실 제가 이걸 써보게 될꺼라곤 생각도 못해봤는데
이제 적게될 일에 대해 다른분들의 생각이 어떠하신지
궁금하여 여러 생각들 듣고자 여기에 쓰게 됬음

사건의 시작은 어느날 친구A가 저희동네로 볼일있다고
오는김에 잠깐 보자고 하여서 ㅇㅋ하고 나갔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다른 친구들도 같이 놀게됬음

우선 둘이서 먼저 보기로 했던터라 먼저 만나서 카페에서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며 얘기를 하던 도중에 친구A의 언니가
돌잔치를 한다고 하길래 아~ 나도 소식을 들었다고 그랬더니
너도 갈꺼지? 이렇게 물음 그래서 저는 언니가 초대하면 가겠지
이러니까 친구A가 너는 내랑 친해서 가면된다고 이런식으로 대강 얘기가 오갔고 이때까지만 해도 시간이 여유가되서 갈수있긴 했음

그리고 있다가 찬구들오고 같이놀고 헤어진후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가 끝나고 몇일있다가 그언니가 연락이 왔음
>>언니랑은 가끔(가뭄에 콩나듯이 만나면) 놀고해서 알고있던 사이ㅋㅋ

연락이 올때 첫마디가 친구B랑 같이 올라오냐고 먼저
이렇게 얘기를 함
>>여기서 잠깐 친구B는 저랑 친한친구이고 언니랑은 별로 안친한걸로 알고있어서 친구B한테는 돌잔치 같이가자거나 뭐 돌잔치에
관련된걸 상의한적이 없음

근데 친구B가 언니한테 연락해서 저도 가도 되냐며 물어보고
흔쾌히 오라고 했나봄
문제는 여기서 하나 더 발생한 샘인데, 친구B가 저한테 먼저
나도 돌잔치 가느니마느니 이런얘기조차 한적이 없었고 언니랑
친구B랑 둘이서 얘기 주고받고 해서 가게 된거임

저는 통보식으로 알게 됬고 물론 언니가 첫마디 할때 같이올꺼야? 이거 말하기 전에 친구B가 연락와서 본인도 간다고 통보받고 이후 언니 연락온거라 알고 있었기에 아마 같이 갈것같아요 라고 말함

친구B가 먼저 물어봤다고 알게된건 통보받고 제가 물음 초대받은거야? 친구는 아니 내가 먼저 연락해서 간다 그랬어, 이렇게 얘기를 해서 알게된거며 여차저차 여기까진 괜찮음
(이 내용을 적은이유는 이후에 친구A의 태도 때문에 상황을 미리 썼음)

이후 시간이 지나서 돌잔치하기 이틀전에 저도 갑작스럽게
집안 일이 생긴거임
별문제 아닌일이라면 저희 아버지도 보내주셨을꺼고 (미리 허락을 얘기나온날 받아놨었기에) 저도 갔을거임

근데 상황이 그리안되는지라 쩔수없이 언니께 연락을 드려서
정중히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대강 적어드리면
언니 집사정상 못가서 정말 죄송하다 갑자기 못간다고 말씀드려서 번거롭게 해드린건아닌지..이런식으로 축하드린다는 말도 적고 이렇게해서 보냈더니 대뜸 보증인원 다잡고 확정났는데 이제와서 말하면 어떻게 하냐 인당 밥값이 ***얼마인데 우리가 물어내야한다며 이렇게 말을 하는거임;; 그래서 일단 밥값은 주겠다고 했음

저는 정말 못간다고 말씀드릴때 너무 죄송해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막 걱정도했고 못가니까 누굴통해서 전해드리던
직접 계좌로 드리던 기본5만원은 보내드릴 생각이였는데,
저렇게 말씀을 먼저 딱 하니까 주기가 싫어짐.....

저 나름 꽤 친분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정중히 말씀드렸는데 돌아오는 말이 걱정이 아닌 돈얘기..ㅋㅋ
물론 저도 알고있음, 돌잔치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을 어린 동생들이 있어서 저도 다 해봤기에 오히려 제 사정 말씀 드릴때도 너무 죄송했음

그치만 제가 별일 아닌일로 안간것도 아니고 집에 급하게 생긴
사정으로 인하여 못가는건데 말을 그렇게 하니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는거임ㅋㅋㅋㅋ

근데 쫌있다 친구A가 연락오더니 갑자기 왜 취소하냐며 화를 냄 분명히 언니한테 듣고와서 얘기하는것 같은데도 그래도
직접 사정있다고 말을 못해줬으니(당사자한테 먼저 말하느라)
얘기를 하려는데 제 말은 자꾸 다 짤라먹고 자기 할말만 하는데
또 돈 얘기를 해댐;
그러면서 친구B도 만약 안오면 밥값***(2명분 값을 얘기함)어떡할꺼냐면서 쌩돈 날라가게 생겼다면서 너 알아서 하라면서 그러는거임;;

이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함!! 친구B는 저한테 따질게 아니라
친구B한테 말을 해야하는데 왜 저한테 그러는지; 언니랑 친구B랑 둘이서 얘기 나누고 통보받은건데 저보고 뭐라는거임
(이때까지만 해도 친구B가 갈수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그리고선 제가 왜 나한테 따지냐 이 말하는데 친구A가 전화를 바로 끊었음

친구A가 본인이 나랑 친하니 어쩌니 할땐 언제고 못간다니까 난리부르스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친구A이랑 언니랑 가족ㅋㅋ)
제가 아까 사정이 생겼다고 말할때 그건 니사정이고 이렇게 얘기를 함ㅋㅋ 들어보지도 않고서 뭐 물론 집사정이라 굳이 친구A한테 할생각도 없었지만..ㅋㅋ


그리고 누구든 자기집 일이 우선인법 아님?...
중요한일 일수록 더더욱,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결론은 제가 친구A,언니에게 다시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좋은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써서 이 사람들과 계속 알고
지내는게 맞는건지 아님 인연을 끊는게 옳은건지... 돈도 한푼도 주기가 싫어져서 주려던 마음이 싹 사라졌고 근데 이미 주겠다고 말한것도 있고해서 이런 사람에게 돈을 줘야 하는지 ㅠㅠ

글을 잘 못써서 읽기 힘드실텐데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추석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혹시 몰라 요약글
1. 친구A에게 먼저 돌찬치에 어영부영 초대를 받음
2. 친구B가 언니에게 개인적으로 간다고 얘기가 오감
(나랑은 상관없이)
3. 이후 언니가 나에게 연락이왔고 저랑 친구B랑 돌잔치 가기로 확정됨(초대장 받긴했음)
4. 제가 2일 전에 집에 중요한 사정으로 못가게됨
5. 언니한테 못간다니까 대뜸 하는말이 돈얘기임;;(밥값)
>>언니랑 친구A는 가족임
6. 친구A도 연락하니까 돈얘기임;;심지어 친구B꺼 까지
(밥값2명꺼)저한테 얘기를 함
>>이때 친구B는 못오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
7. 그걸로 인해서 저도 화남
8. 이런 사람들이랑 계속 알고지내는게 맞는건지 아닌지,
돈을 줘야할지 말지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서 판에 글씀







추천수16
반대수49
베플|2016.09.04 22:45
돈 줄 필요없네요 보통 돌 예약할때 보증인원 설정하는데 그닥 안와도 되는 사이에 오라고 할 정도면 그 보증인원 못채워서 손님없을까봐 오라는거예요 보증인원보다 적게와도 보증인원 설정값은 지불해야하구요 지들이 그따위로 보증인원 과하게 잡고 누구한테 돈 뜯어낼라고 하는지 상ㄱㅈ네요ㅡㅡ
베플웃김|2016.09.04 23:46
이상함.가족끼리 소규모로 하는거면 참석 인원수가 딱 정해지지만. 친동생 친구까지 부를정도면 가족,친구,아이부모의 직장동료, 다 부른다는건데.. 쓰니 하나 빠진다고 인원 빵꾸 났다는게 이해안됨. 간댓다가 못가는 지인들이 한둘이냐고..
베플ㅇㅇ|2016.09.04 23:07
거기 보낼돈 있음 부모님 고기나 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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