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별이에요.
처음엔 싸워서 헤어졌다가 둘 다 못잊어서 한달 반만에
다시 만났었고
전과 달라진 것 없는 제 성격에 점점 남자가 지치고
마음이 식었다며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뒤로 전해줄게 있어서 전해줬고 고맙고 미안하다며 잘지내라고
연락 왔었구요.
처음에 헤어졌을때도 여기저기서 소개팅 들어와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 받아서 한두번 만나봤는데
제 생각이 너무나서 때려쳤다고 했구요
이번엔 알고 지내던 저보다 어린 여자가 대쉬한 것 같은데
어느정도 썸타다가 잘 안된 것 같아요
남자가 좋아할 여성상도 아니고.....
여자 인스타에 좋아요 여러개 눌렀던거 다 취소되어 있고
여자애가 너무 좋아하는지 남자 인스타 댓글에 하트 남겨놨는데
그거 지우더라구요
그리고 이틀전엔... 저랑 만날땐 자주라고 해봐야 2주, 거의 한두달에 한번으로 프사 바꿨었는데
헤어지고나서 이틀 그리고 열흘에 하나씩 바꾸더니
아예 프사 내려버렸네요.... 내린걸 본 적이 없는데...
헤어진지는 이제 한달 돼가구요...
저는 제 성격에 대해 곰곰히 생각 중이에요ㅠㅠ 할 일 하면서
남자도 힘들 일 많은데 제가 배려 안하고 힘든거 징징대서
들어주다 지쳐서 마음이 서서히 식은것 같아요
헤어지기 이틀 전까지 데이트하고 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ㅠㅠㅠ
성격 말고눈 다른 문제 전혀 없었어요 서로.
둘 다 처음해본 것도 많고 남자가 5년만에 사랑에 빠졌다고
할 정도로 암튼 엄청 잘해주고 이뻐해줬어요
+ 처음엔 하트댓글 보고서 여친 생긴 줄 알고
벌써 여자친구 생긴 것 같다고 앞으로도 잘 지내라구
카톡했눋데 씹혔어요
그 뒤에 댓글이랑 좋아요 취소한거구 (제가 안본다고 생각했는지 아님 걍 신경을 안쓴건지)
확실한건 여자가 생긴 건 아닌 것 같아요
헤어지던 날 한번 잡고 잘 지내라는 카톡 한거 외에는
한번도 안잡았어요
연락올까요ㅠㅠ??? 꾹 참고있어여... 프사는 또 왜 내려가지구...심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