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써봐서 ... 글재주도 없어서... 읽으시는데 힘드실 수 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4살 연상이고
연애 초반부터 동거를 시작해서 사귄지 3년이 다 되가네요.
참고로 저희는 48시간 붙어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재택근무 저는 컴퓨터로 사업하는 사람이라서요.
아무튼 다른커플과 달리 매일 붙어 있어서 말이 3년이지 부부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렇게 붙어있고 오래 사귀었어도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는겁니다.
그리고 늘 여자친구에게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시간이 갈 수록 더 좋고
왜이렇게 좋지? 라고 말합니다. 근데 진짜 여자친구가 방구끼고 트름하고 안씻고해도 좋습니다ㅜ
여기까지 어떤 상황인지 대략 설명해드렸고 지금부터 몇가지 질문과함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모두 바쁘실텐데 ㅜㅜ 감사합니다)
1. 스킨쉽의 문제
저희는 성관계를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제가 막 매일 할려고 들이대고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여자친구를 안고 뽀뽀하는게 좋아서 시도때도 없이 엥기는게 문제입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싫어 하거든요.. 적당히하라고 .. ㅜㅜ 근데 자제를 하려고하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보여서 저도 모르게 또 안고 뽀뽀하고 있더라고요 ;;
매일 싫어하면서 거절하는 모습을보고 최근에는 많이 고쳤는데
한편으로는 속상하더라고요... 공공장소에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둘이 있을때 좋아서 그러는데
여자친구가 인상쓰고 거절하면 저도모르게 상처를 받게 된다는...
여자친구는 제가 애정결핍같다고 하는데 ...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하루 한번만 내가 엥길때 너도 막 좋아서 ㅎㅎㅎㅎ 하고 꽉 안아주면 안그러겟다 하고 제안해봤는데 ㅜㅜ 제가 너무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인건가요.. 여자분들..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욕해도되요 작작하라고 ;;)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말씀해주세요!!
2. 남자관련문제
여자친구가 주변에서도 연예인 아니냐고 할 정도로 엄청 예쁩니다.
제가 집착하는 남자는 아닌데 여자친구가 예쁘니 남자문제에는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
처음에는 아는 오빠가 술먹자고 알겠다고 둘이 대화하는 문자를 보고 기분이 나빠서
이사람 뭐하는 사람이냐고 남자친구 있는거 아냐고 물어봤는데 오히려
여자친구가 별거 아니라고 술 먹을 생각도 없었다고 제가 이러는거에 짜증나하더라고요.
(참고로 남자친구있는걸 아는 남사친이면 저는 신경 아예 안씁니다.. 문제는 남자친구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는거ㅜㅜ)
여튼 그 술먹자는 오빠가 문자가 또 왔길래 남자친구랑 있다고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문자보내라고
햇더니 여자친구가 뭐할러 묻지도 않았는데 오바해서 남자친구랑 있다고 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걸로 싸우다가 어찌어찌해서 끝났습니다.
근데 이게 첫 시작이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재택근무인데 가끔씩 직장 동료 (여자)와 만나서 술을 먹곤 하는데
가끔 일을 도와주는 직장동료의 친구(남자)분과 셋이 만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 남자분을 여자친구가 동료와 점심식사때 같이 만나서 이미 아는사이라는것도 몰랐습니다 ;;) 처음에 이분의 존재를 안건..
어느날 갑자기 00오빠 생일이라서 케잌하나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누구냐니깐 아~ 점심 몇번 먹었어 우리 일 도와주는 오빠~ 라더군요.
그래서 케잌까지 줄정도로 친하냐고 근데 나는 왜 몰랐냐고 점심먹을때 남자가 꼈으면
말하지.. 말한다고해서 내가 못먹게하는것도 아닌데 하면서 살짝 다퉜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엄청 크게 싸운일이 이 남자분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동료(여자)와 둘이 술을먹으로 고깃집에 갔더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 친구녀석도 여자친구랑 그 고깃집에서 밥을 먹으러 간거였습니다.
(에이씨.. 그냥 친구가 못봐서 저도 몰랐던걸로 했으면도 싶었습니다ㅜㅜ)
그런데 친구가 너여자친구 같은데 소개팅하나봐 ㅋㅋ 넌 망했음 남자랑 여자랑 셋이있다라고
연락이 온겁니다 ... (친구는 소개팅아닌거라 확신하고 장난친거였음)
근데 에이씨바파 지금도 다시 짜증나는군요 --
그래서 일단 지켜보고 여자친구한테 물어봣습니다. 혹시 거기 그 남자분도 있냐고 했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 실은 자기들 다 먹고 잇는데 나오는길에 잠깐 들려서 얘기했다 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친구는 여자친구랑 그남자랑 동료랑 셋이 같이 입장하는걸 봄 ;; )
여튼 여자친구가 집에오고 얼굴을 보고 다시 물었습니다. 확실하냐고 거짓말하지말라고
근데 끝까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잠깐 들린거라 너한테 말을 안했다고..
(참고로 저는 일적인 사이이면 미리 말만해주면 남자랑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계속 물어보다가 저도 친구보고 확실하냐고 물었더니 옷차림새 부터 쫙~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친구가 봤다라고 하니깐 처음엔 날봤대?!?! 와 신기하다!!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정색하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실은... 하면서 말을하면서 너가 저번에 00오빠 싫어하는거 같아서
괜히 신경쓸까봐 나도모르게 말을 안했다고 거짓말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날 처음으로 정말 많이 화내고 30분정도 가출했었습니다 ㅡㅡ 하...
그래서 이날 약속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거짓말은 하지말라고
솔직하게 말한다고해서 내가 직장동료인데 먹지마! 하는것도 아니고
신뢰가 없어지면 의심되고 그러면 못사귄다고 하고 끝냈죠 ...
[최근사건] 이거외에도 남자문제로 좀 싸운게 많기는 합니다.
무슨오빠 무슨오빠 무슨오빠가 한번에 카톡왔다고 해서 카톡보려고하면
프라이버시 얘기하고 별거아니라고 지웠다고해서 살짝 싸우고
최근에는 정말 크게화난 일이 있습니다.. 이건 지금까지도 화가나서 ㅜㅜㅜ 미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집에잇는데 어떤 남자가 전화가 왔습니다.
의문의 남자 : 000(여자친구이름) 핸드폰 아닌가요?
여자친구 : 네 맞는데요
남자 : 나 000인데 기억안나??
여자친구 : 모르는데요
남자 : 모를리가 없는데 ㅡㅡ ? 진짜나몰라?
여자친구 : 죄송한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런 대화내용이 였습니다.. (옆에서 전화소리 밖으로 다 들린다는 .. )
누구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길래 번호주라고 내가 페북검색해보겠다고 아님 카톡이나
이랬더니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냅뒀습니다.
그리고나서 여자친구가 누군지 알앗다고 너만나기전에 예전에 헌팅했던 남자애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 저 만나기 전이면 ㅋㅋㅋ 3년전에 헌팅한남자가 전화온건데
미친놈인가;;; 3년만에 그리웠나 ... 아니 왜 ??
여튼 이상해서 여자친구한테 번호줘보라고 했더니
별거아니라고 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님 남자친구 있으니깐 연락하지말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묻지도 않았는데 오바해서 남자친구 있다고하면
상대방이 조카 어이없어할거라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참다 참다 오만가지 생각과함께 의심이 들어서 그냥 번호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하... 나 답답하다고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고요 .. 끝까지 번호는 안줌 염병
그리고 저는 화가 지구 끝까지 났었습니다. 아니 별거아니면
번호주면되는거고 지금 지 남자친구 기분이 중요하지 그 남자가 어이없어하는게 중요한가!?!?
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며 분노를 쌓아가고 있을때 여자친구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번호줘 라고 하니깐 30초정도 빤히 쳐다보더니 지친다는듯이
번호를 건네줬습니다. 일단 번호를 킵하고 여자친구한테 겁나 뭐라뭐라머라 나빴다 저쩟다 화냈고
여자친구는 그냥 진짜 별거아니라서 그랬다 라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아니 별거아닌거를 왜 이렇게 일을 키우고 사람 더 오해하고 열받게 만들고
내가 이상한사람같다고 지금 내가 집착미친놈같다고 블라블라 막 화를 내다가
결국은 여자친구의 애교에 풀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남자한테 여자친구 폰으로 무슨 3년만에 연락을 하냐고 문자를 보내보라고 했습니다. 정말 이게 맞다면 남자가 그냥 연락했다 이런식으로 답하고 아니면
3년이라니 라고 하겠죠 ... 근데 여자친구가상대방이 읽고씹었다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일이 3일전에 일어난건데 지금도 저는 신경쓰이고 기분이 이상하든거죠 ㅜㅜ
여자친구한테 티 안내려고하는데 자꾸 의심만 늘어가네요 ;;
그래서 오늘 밖에 볼일 보러가면서 이 남자한테 전화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오바인거 같기도하고 ... 너무 여자친구를 지치게 하는게 아닌가. ... 걱정이 많습니다.
이럴때마다 여자친구가 지쳐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저도 신경안쓰고 더 쿨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안됩니다 ;;;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다가 여자친구가 질린다고 떠날것같습니다;;
글도 엉망으로 쓰고 내용도 주저리주저리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정한 조언과 꾸짖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