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익명으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일단 22살 대학생이고 남친은 30살 직장인으로 저희는 장거리연애중이예요
이제 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제가 엄청 들이댓어요 엄청 들이대면서 대쉬를 햇어요
원래 성격이 내성적인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니깐 용기도 막 생기더라구요
그분도 처음에는 싫어하지를 않았기에 제가 계속 들이대고 표현하고 그랫어요
근데 막상 제가 고백을 하니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을 거의 한달정도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썸도 몇번 안해보고 한마디로 연애초보입니다;
연애를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지 자꾸 애가타고 감정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힘들어했구요..
어찌하다가 사귀게 되었는데 사귀고 나서는 더 힘들었어요..
사귀기전보다 더 연락이 안되고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하면 모르겠다 이렇게 대답하고
아니면 다른말로 화제를 돌립니다.. 저랑 나이차이가 좀 있고 자기는 결혼을 전제로 사겨야
하고 나의 창창한 앞날을 나이 많은 자기가 망치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4.5살만 어려도 아무 생각없이 널 만났을텐데 이렇게 말해요
그때마다 상처를 받구요
이게 한두번 반복이 되니 점점 잡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나를 많이 안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근데 헤어지지를 못하는거예요 놓지를 못하겠어요 ㅎㅎ
그러면서 또 감정이 폭발하고 ㅎㅎ 이게 하루하루 반복되면서 눈물이 마르는 날이 없어요.
또 얼마전에는 술문제로도 싸웠어요 남친은 주위에 친구들이 많아서 술마시는 날이 많아요
저는 터치를 하지않는 편이구요 전 12시전에 전화한통만 하는편이예요
내일 출근이니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이정도의 말만 해요 그렇게 항상 했어요
그러다가 한번은 동창여자랑 둘이 마신다고 하기에 그때도 전 똑같이 터치를 안했어요
그러다가 12시전에 전화한통했구요 근데 그때 저보고 왜 또 그러냐 갑자기 이러더라구요
당황해서 말을 못했죠 ㅎㅎ 그리고 전화를 끊고 또 울었어요.. 이분 만나고 나서부터는
감정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 부분이 없어서 장문의 카톡을 남겼어요
대충 내용은 난 오빠랑 당당히 사귀는 여자친구인데 이 정도 간섭도 못하느냐
난 오빠가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는거에 섭섭하다. 아무리 내가 연애초보라도
이건 내가 생각하는 연애가 아닌것같다 헤어지자라고 톡을 했어요.
그래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라고 생각할때쯤에 전화와서 붙잡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못나서 그렇다고.. 그랬어요. 또 전 그 전화에 좋다고 오빠 붙잡고.. 정말 미련한것 같아요
끊고 싶은데 잘 안되요..
그리고 점점 지치더라구요 ㅎㅎ 그분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가도
아닌것같기두 하고 물어보면 꼭 표현해야 아냐고 그러고 ㅎㅎ
어제도 술마시고 들어오면서 전화했는데 좋아한다고 또 고백했어요 부담스러웟겠죠..
그러면서 저한테 힘들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울면서 또 새벽에 잠들었어요.
역시 제가 놓아주는게 답이겠죠?
죄송해요 이런 답답한 글 읽기 싫을실텐데..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로 써봐요
다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