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7년정도 연애한 20대 중반입니다..
7년연애하면서 헤어질뻔한 사건사고도 많았고,
힘든시기도 엄청 많았습니다..
항상 남자친구는 싸울때마다 저에게 욕을했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제가 다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항상 울고불고 늘 남자친구에게 잘못했다고 했었고
7년이란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사귄지 2년정도 됐을때 남자친구 집에 안좋은일이생겨서 제가 하던일도 다 재치고
늘 남자친구 옆에 있어줬고 20대초반에 친구들과 놀고, 술마시고 하는 재미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저는 속에 쌓여만 갔고
남자친구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신경쓰이고 저를 싫어할까봐요..
그게 쌓이고 쌓였는지 조금씩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만 갔습니다.
그러던 2년정도 전에 저는 사업을 하고싶었고 남자친구가 그런쪽으로 능력이 되기에
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장사가 어느정도 잘 됐고 저희는 같이 동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어느날 3개월정도전에 저한테 예전 첫사랑한테서 9년만에 연락이 왔고
저는 지쳐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연락온 친구는 현재 군인이고 저는 몇번만나고 여행도가며 솔직히 잠깐 미쳐서
바람이 났습니다.
이걸 남자친구한테 들켰고 완전 난리가 난거죠..
같이살고있는 집에 물건들을 뿌수며 한바탕 싸움이 났습니다.
저는 덜컥 겁이난 나머지 필요한것들만 챙겨 현재 집을 나온상태입니다
제친구들을 수소문하며 연락을해서 해코지를 한다느니
저희 부모님께 연락을 한다느니 온갖 협박을 다하며
현재 서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에게 예전에 제가 힘들었던 일들을 얘기하니
남자친구가 "니가 뭐 잘못했으니까 내가 그랬겠지"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니가 잘못해서 이사단이 났잖아. 니때문이잖아. 왜바람이났는데 계속 이런말만 합니다..
물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저도 많이 힘들었던 연애이기때문에 남자친구가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현재 사업을 같이 하는상태이고 저는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여기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믿음이 깨졌기때문에 더이상 연애를 할 수 없을거같은데,
남자친구는 헤어지고싶은마음도 있지만 저를 붙잡고 있는상태이구요
제가 무슨말만해도 조용히하라고 소리지르지말라고
복수할거라고 다 엎을거라고 합니다..
헤어지는게 맞나요? 이렇게라도 연애를 이어가는게 맞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