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ㅠㅠ
회사생활 게시판은 활성화가 안되는것같아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릴께요..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28세 기혼 여성입니다.
저는 관광호텔 프론트데스크 리셉션 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지난 8월 중순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이 채 되지 않았어요.
사장님,지배인님,새로오신대리님 등 모두 너무 좋아요~ 이런 좋은직장 구하기 어려우니
오래다닐 마음이고.. 잘 지내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그건 다른분들도 알고계시구요.
문제는 같이 교대하는 프론트 근무자인데 나이는 48세 노처녀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한지 3년 정도 된걸로 알고있고, 그만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사업주바뀌면서
재입사했어요.
참다참다 오늘 터졌는데요.
오늘 계기가 된 것은 저희호텔은 일자 오픈형 데스크입니다.
일단 좌측 중앙 우측 PC가 3대이며 의자도 3개 입니다.
출근을 하니 교대자가 가운데 PC에 앉아 식자재를 주문하고있었어요.
끝날때까지 기다리려고 우측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인수인계해야지 하길래 좌측으로 이동중에 가운데 의자 뒷쪽으로 갔어요.
인수인계는 말로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인수인계장을 보는동안 말한마디없이 있다가
앞으로 돌아가지 왜 자기뒤로 지나갔냐고 씨비를 겁니다.
그래서 전 뒤로지나갈때 '의자를 치거나 불편함 드린거 없는것 같은데 왜 그러세요?' 라고
대답을했어요.
두세걸음이면 될걸 굳이 앞 로비로 돌아가라고 하길래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자기몸은 무슨 임금님옥체인가 해서요..
그래놓고 저랑 이야기 하는걸 뜬금없이 녹음을 하자는겁니다.
제 자신 스스로 생각하기에 잘못된점이 없어 그러라고 했습니다.
녹음하기가 무섭게. 뒤로돌아간 얘기는 일단락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꼬투리잡기 시작했어요.
예를들면 해외장기투숙 같은경우 오늘부터 4박이라고 할 경우
9/9~12일 까지 13일 체크아웃 이렇게 써 놓은게 잘못되었다는겁니다.
9/9~13일 까지 이런식으로 다른호텔도 다 쓴다면서..
저역시 호텔일이 이곳이 처음이아닌데, 이런거가지고 뭐라하시는 분들도 없었는데
정말 난감했어요. 이런내용으로 씨비걸줄은 몰랐거든요..
영업이나 업장에 피해줄만큼 큰 실수를 하지 않은 몇가지것들로 몰아세우더군요.
그래서 저도 여지껏 기분나빴지만 싸우기싫어서 말 안했다. 그랬더니 뭐가기분나빴냐고 해서
최근 그저께 근무때 안좋은일이 생겨, 아침인수인계때 그것때문에 상처받았다 라고 얘길했더니
다른직원 앞에서 '넌 상처 안받게 생겼는데?' 라고 했던게 기분나빴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미안하단말 성의없이 하고는 장난이였다고 일단락되더라구요.
그뒤로 계속 옆에서 꿍시렁거려요.
사회생활이 힘들겠다는둥 , 알려주면 알려주는대로 하라는둥
듣씹하다가, 내 사회생활까지 간섭할 필요는 없지않냐 라는 식으로 얘길했어요.
돌아오는 답변은...
'니가나가거나 내가나가거나 둘중에 하나 나가면 되겠네
이번에도 또 한번 이겨봐' 이렇게 말을 합니다.
(↑같은시기에 입사했던 직원이 있었는데, 근무에 피해줘서 권고사직 당했어요.
제 정산에 문제를 일으킨건 맞지만 저때문에 나갔다는 식으로 얘길하네요)
짜증나니까 그만하자라고 얘길했더니 '어이구 그러셨어요?' 이런 비아냥적인 말과표정.
머리만안좋은줄 알았은데 성격까지않좋네
너도 참 사회생활하기 힘들겠다 등 대놓고 기분나쁜말을 했어요.
욕이 목까지 차올랐지만 참았습니다. 속으론 분하지만 같은인간 되기 싫어서요.
그 녹음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녹음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저런 모욕적인 말들은 녹음이 안되었을것 같아요. 저도 뒤늦게 녹음하려고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저런 모욕적인 부분이 녹음되어있지 않다면,
나중에 관리자분들께 상황설명 드릴때 저렇게 얘기했다 라고 하면
안그랬다고 할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직장 오랜만에 만났는데, 저여자때문에 그만두고 싶지 않아
답답한마음에 조언이라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더 있지만 생각나면 추가로 올릴께요.
제가정말 잘못한건지도 모르겠고.. 이런상황 너무 싫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