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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후회되네요ㅠ

Ami |2016.09.10 15:56
조회 7,099 |추천 9


작년 6월 결혼해 바로 아기가 생겼어요
결혼후 카드값 결재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신랑이 카드빚이 7백정도 있었어요 결혼준비는 반반으로 하기로 했는데 내가 현금주면 현금 써버리고 카드긁는 카드깡으로 준비했더라구요 웨딩촬영 청첩장 액자값 하물며 신행 항공기값은 12개월 할부로해서 갔다와서 1년이나걸려 갚았네요ㅠ
그런 상황들때문에 임신중 에도 직업상 많이 움직여야되어 힘든데도 출퇴근을 2시간씩 했어요ㅠ
그러다 일이터져 결국 1월에 조기진통으로 입원을 했어요ㅠ 입원해있는동안 병원비걱정으로ㅠ 결국 결혼전 모아둔 돈 탈탈 털어서 냈어요ㅠ그렇게 지나 다행히 아이는 좀 작았지만 건강하게 낳을수 있었어요 조리원갈돈도 없었지만 다행히 시댁에서 도와주셨어요 ㅠ 아참 신랑이 카드값뿐만아니라 학자금 대출이 7백넘게있었어요 기존에 내가 일할땐 제월급으로 생활비가 되었는데 이제 애기도있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1년전부터 달라고하던 월급 통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통장정리. 하는데 저축은행에서 50만원가량이 출금되는겁니다 그래서 물었더니 대출받은게 있담니다ㅠ 얼마냐고하니 1200만원이랍니다ㅠ 대학원다니면서 학자금대출받고 용돈은 그렇게 대출을 받아서 썻데요 ㅠ 이건 아니지않나요? 오늘은 카드내역 확인하니 회식하고 택시타고집에 들어왔더라구요 8천원 얼마 안되는돈인데 난 아메리카노한잔 아까워서 못사먹는데ㅠ 너무 슬프더라구요 거기에 보험을 작년 12월에 들어놓은게 있더라구요 얼마되지않는돈이지만 왜 상의도 없이 그러는지ㅠ 안그래도 6개월 아기보는데 하루종일 아는사람 하나없는 동네서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자꾸 하나씩하나씩 터트리니 너무힘드네요ㅠ 친구에겐 챙피해서 말도못하고 엄마한테는 걱정할까봐 말못하고 시어머님께는 신랑이 절대 말못하게 하고ㅠ 너무 힘들고 지치고 결혼이 너무 휘회되 여기에 남겨봅니다 핸드폰으로 남기는거라 앞뒤안맞고 맞춤법 안맞더라두 양해바랍니다ㅠ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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