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0대중반 남친 30대초반입니다
전 남친이 첫연애 첫남자이구요
연애한지는 반년 조금 넘었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알고싶어 글올립니다
한분이라도 조언 부탁드려요..
남친 핸드폰은
본인이 저에게 언제든지 확인하라며 지문인식 제 것으로 해주었어요 그래서 전 아무때나 봐도 상관없었구요
그런 행동자체가 믿음이 가서
지문인식 한 후로 한번도 본 적 없ㅇ었습니다
그러다 남친 집에서 데이트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조금만 잔다고 하여 알았다고 했고
혼자 심심하던 저는 남친폰으로 남친자는 얼굴 몰카 찍으며
놀다가 그냥 문득 이참에 한번 보지 뭐 하고 핸드폰을
들어가 봤는데요
친구들과의 카톡방이 저에겐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뭐 야동공유나 연예인을 두고 섹드립 같은 건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저도 다같이 만나본 친구들이라 더 충격적인지
한두명 빼고 와이프랑 여친있는분들인데
몇대몇 미팅하자며
여자들과 미팅을 했고 그날바로 원나잇을 했다며 자랑하고
가슴만크지 얼굴 뭣같아서 악몽같은 밤이었다며
미팅하자는 말에 제남친도 나도 껴달라고 하며
자기 집으로 놀러오라 일박이일로 나이트가자
제남친 본인이 먼저 말하고
또 여친 있는 한 친구가
다른지역에 새여자가 생겼는데
제 남친이 그 친구에게
그 세컨번호달라고 친구하려고 한다고..
그러니 다른친구들이
단순친구가아니라 파트너느낌 물씬난다고 웃고 떠들고..
그뿐아니라 저와의 얘기도 어떻게 한건지
저랑 남친이 싸웠을 때 남친과 저만 아는 행동이나 말을
친구들이 알고있었으며 그걸로
남친을 놀리고도 있었습니다..
남친이 일어난 후
제가 차분하게 얘기하니
다 장난이라고 해요
남자들끼리 그냥 그런거라고..
제가 그 친구분들 그렇게 안봤는데
그 와이프나 여친들이 너무 불쌍하고
나도 같은 처지나 다름없게 느껴진다
내가 보수적인건지몰라도
내입장에선 다 쓰레기같다.. 충격적이다 하니
그래도 자기 친구들인데 욕은 하지 말라고 하며
한명이 실제로 문란한 여자문제 있긴하지만
걔만 그런거고 나머지는 다 장난이래요
그리구 여자문제빼면 진짜 인간성 좋은 사람이래요
저는 여자문제 문란하고 그런것 자체가
인간성 좋은것이 아닌데 참 모순적이다 라고 말하며
제가 남친에게 내가 내친구들이랑 저런 농담하면
오빠는 아 장난이니까 뭐 하고 웃고넘길수 있냐 하니
자기도 머리꼭지돌게 화날것같다며
그래서 지금 니가 이렇게 기분상해하는거 이해한다며
그치만 정말 다 장난이고 말만 그럴뿐
아무것도 없다고 하네요..
원래 남자들 특히 30대 초반 직장인 남자들끼리
정말 장난이고 평범한게 저런건가요..?
제가 지금 유난스러운거고 예민한건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