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자주하는거 알기에 여기다가 적어.
환승 아니라고 우겼지만 이별을 말하고 이틀뒤에 다른남자와 팔짱끼고 걷는 너를 지나가는 내 친구가 내게 이야기해준걸 알고도 나는 병신같이 너에게 질투한번 못했어. 좁은 지역사회여서 그럴가...이별하고 내가 2달쯤 매달리다 포기했을때 행복만 빌어줬을쯤에 다른남자와 점심쯤에 모텔에서 나오는 너를 운전하다가 본적도있어. 8년이란세월 나 하나만 보고 모든게 내가 처음이었고 천사같은 너였기에..그리고 우리는 이제 남남이라는 생각에 정말 잠도 못자고, 힘들었지만 그 힘든 1년을 이제 견뎠어. 그리고 미래가 없다는 내 모습에 실망하고 기대가 커서 나좀 놔달라고...세상에 혼자라도 나와는 같이 있기 싫다고 한 너였기에 죽을듯이 노력해서 이제는 모든게 달라지고 미래도 보장된 자리에 와있어. 모든걸 잊었다고 생각했을때 그리고 나도 이제 새로운 인연이 생겼을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 주말 이틀간 찍힌 너의 부재중 전화 5통...소주한잔만 먹어도 취하는 너인걸 알기에..이별에 그렇게 단호했던 너였기에 무슨 전화인지 말 안해도 알것같아. 하지만 보고도 받지 않았어. 그렇게 기다리던 전화가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더라. 취준생인 우리 아들 기다려주고 잘해준다고 그렇게 좋아하시던 우리 어머니 생각이 먼저 나더라. 내가 소홀해서 차인거지만 이제는 우리는 끝난지 오래야. 그냥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매달릴때 새로운 인연이 있는데 왜 내가 지난인연 연락을 받아야하냐고 매몰찻던 너인데. 나도 똑같이 이야기해주고싶어. 새로운 인연이 생겼는데 옛 인연에 흔들리고 싶지 않고 보고싶지도 않아. 그러니까 너도 너의 자리에서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