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시어른이 화나신 이유 분석좀
nccom
|2016.09.12 14:52
조회 24,135 |추천 0
안녕? 언니들얼마전에 내가 어떤 얘기를 들었는데 경험 많은 언니들이 분석좀 해주면 안될까?
상황은 남자애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부모님과 식사하는 자리였어. 여자친구가 부모님을 처음 뵙는 자리지.
남자친구는 집 이사를 막 한 상태였고, 지방에 계시던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어머님이 집을 정리해 주시고 난 후 만난 자리였어.
여자친구는 인사를 한 후에" 어머님, 고생많으셨겠어요. 오빠 양말같은거 제가 정리했어야 하는데 어떡해요." 라고 했어.또 식사를 마친 후 "다음에 또 밥 사주세요. "
했어.
여기서 어머님이 화가 나셨다면 왜 그랬을까????
- 베플흠|2016.09.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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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은 자기가 정리했어야 했는데.. 라는 말에 결혼 약속도 안한 여친이 아들 집에 자주 들락날락 한다는 얘기로 들렸을 테고.. 식사가 끝난 후엔..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감사 인사 없이 "담에 또 사주세요" 라는 말이 건방져 보였을 수도.... 처음 뵙는 자리인데 어려워 하기는 커녕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가벼워 보인 거 같은데?
- 베플음|2016.09.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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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고생많으셨겠어요. 오빠 양말같은거 제가 정리했어야 하는데 어떡해요." 이 말에 순간 엥? 부인도 아니고 지가 왜.... 나라도 아들이 애인이라고 데려왔는데 저러면 저 여자 뭐지? 할듯.(결혼 전에 그러면 좀 천박해 보이고 가정교육 못받은 것 같아 보임.) 거기다 밥 얻어 먹었으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하면 되지 다음에 또 사주세요는 뭐야;; 다 잘못했는데요.
- 베플ㅇㅇ|2016.09.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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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을 왜 여친이 정리해줘? 그걸 왜 남친 엄마한테 미안해 해야되는건데? 그리고 밥을 뭘 또 사달래? 말 하는게 무식이 줄줄. ㅋㅋㅋ 고생하셨다고 하고, 잘 먹었습니다 하면 되는거야. 여자가 드럽게 오바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