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학생이고요.
필력 딸림 죄송합니다.
긴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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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는 로데오 옆골목에 노리존이라는 디스코팡팡이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텐데요.
저는 원래 디스코팡팡에 계속 혼자 다녔는데요 .
몇달전에 중1인 동생한명과
잘 맞게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어요.
작은얘기는 그냥 스킵할게요 .
같이 다른곳도 놀러다니고, 고민상담도해주다가
한 7월 중순 쯤에 .. 저희 교회에서 수련회를 하는데 같이가기로했어요.
근데 수련회 전 부터 점점 애가 이상해지더라구요?
엄마한테 허락을 맡아야하니 저보고 오라고 해서 버스정류장에서 40분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동생은 학교봉사를 하고 있었구요.
계속 전화를 하다가 안 받아서
더 기다리니까 그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아 언니 왜? "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너네엄마기다리는데 왜안나오셔?"
이랬더니
"아 ~ 내가 어제 될것 같다고만 그냥 말했네 미안해 언니ㅎㅎ 내가 정확하지않게 말했나봐"
이러더라고요.
"나 그러면 버스비도 날렸네 환승안되니까 @@아 니 8000원 빌린거에서 2000원만더줘"
이게 그렇게 막말이었을까요?
저는 20분이나 버스타고 혼자 버스정류장 앞에서 50분을날렸습니다. 심지어 약속깨진걸 먼저 말하지도 않은 그 동생 때문에요.
그 동생은 화를 내며,
"언니, 내가 사과했잖아. 언니는 나한테 물질을 바라는거야 사과를 바라는거야;"
이러면서 자꾸 뭐라하길래 귀찮아서 미안하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동생이
"그럼 언니 나랑놀자, 나 봉사도 끝냈고 언니도 수원역근처니까 ㅎㅎ 날씨도좋고,"
라길래 너무 화가나서 그냥 학원 간다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수련회 가기전에 제가 교회친구들과 동생이랑
단체페이스북메세지방을 만들어서 잘지내도록 하자고 하고 좀 손버릇 안좋은애랑 조심히 지내자고했습니다.
그 동생은 페메를 읽고
저에게 바로 개인적으로 페메를 하더군요.
"언니 저 A라는언니 페메 읽씹해 ㅋㅋ;
씨X년 " 이러더라고요. 단체 페메 이고 답할 그런 내용도 아니었는데 , 그리고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계속 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만하라 했습니다.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는 제 친구에게 페북으로 친구신청을 했는데 , 페북은 친신이 바로 보내지는 그게 아니라 좀 몇분있다가 보내지고 그렇지않아요?
근데 또 그거 가지고 꼬투리를 막잡아서 욕하는겁니다. 하..;;
뭐, 그냥 대강 넘겼습니다.
며칠뒤 교회수련회를 갔습니다.
그 동생이랑 있는데 교회에 친구들이 있었다고 하지않았습니까?
친구들을 A ,B ,C 라고 하겠습니다.
A는 저랑 친해진지 10년 B는2~3년 C는1~2년 됐습니다. C는 아직 안왔고 A와B랑 있더군요.
A랑 B랑 대화를 하고 동생이랑도 대화를 했는데 그때 주변이시끄러워 A와B가 귓속말을하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둘이 무표정이 무섭습니다. 덩치도크고,
근데 갑자기 동생이 저를데리고 나가더니
"언니, 저 언니둘이서 나한테 꼽줘."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솔직히 둘이 막 모르는애 한테 꼽주거나
그러는 노개념 애들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쟤네 꼽주고 그런애들 아니야 ㅋㅋ"
이랬더니
"아, 언니모르게 꼽주는거 있다고!!"
이러더니 들어갑디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걔네에 대해 잘 모르는걸수도 있겠지만 , 방금본애랑 몇년본애중에서 그래도 누가 걔네 표정보고 생각을 더 잘알겠습니까 ㅋㅋㅋㅋ
다시 들어가서 다같이 셀카 몇방 찍었습니다.
그리고서는 A와B그리고 그동생과 화장실에 갔습니다.
여자들끼리 가니 입술도 칠하고 그랬죠.
그리고선 A랑B랑저랑 서로 그냥 작은 음담패설 농담했습니다.
그러다가 동생이랑도 말하는데 갑자기 동생이
어이없다는 웃음으로 "언니ㅋ 왜그래? 섹ㅅ하고싶어? 발정난거 티내ㅋ;?" 이러는겁니다.
같이 웃던 A 와 B랑 저는 찬물을 끼얹은듯 조용해졌습니다.
다시 올라가니 C도도착하고 오빠들도 많이 도착해서 예배 짧게드리고 아동부실로 내려가서
놀았습니다. 근데 동생이 너무,
나쁘게 표현하면 나대는겁니다.
친해지려기보다는 진짜 나대는거?
수련회전에 저보고 오빠들이 자기들한테 관심주는거 싫다해놓고 마구 관종짓을..
하는겁니다..
(오죽하면 진짜 나대는 저보고 정상으로 보일 정도랍니까?자랑은 아니지만..)
디팡 가서 여자분들 치마입으시면 담요 묶으시는데,
그렇게담요 묶고 제 져지 허락도 없이 입고 , 그러다가 담력 훈련 시간이되어
짝을정했는데 그동생은 자기학교 선배랑 짝이됐더군요 .
그 오빠랑 그동생은 처음 보는사이었지만 앵간치 놀더군요.
그냥 동생이나대면 오빠가 응.. 응..
해주는 정도 ?
그러다가 갑자기 동생이 저를 톡톡 치더니,
아주 큰 목소리로
"언니!!저 오빠아~ 만만해애~!"
이러는겁니다...;;;;;;;;
교회라서 오빠들이 착하다보니 애가 예의라는거를 어따가 떨구고 왔나,
그리고 담력훈련이 됬는데 그동생 짝 오빠가 표정이 정말 말이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보고 "야 쟤가 뭐라는지알아? 터널 조명이 주황색이라 무섭데 덕분에 난 귀도 겁나아프고 옷도 막 잡고"
그러니까 갑자기 동생이 엄청 코앵앵소리로
"나 소링 안질러써엉"
"나소링 안징렁당공!!"
이러더라고요 오빠들표정 진짜 어이없고 기분나쁜표정 ..
다음날 수영할때도
언니한테도 **아~!이랬더니 오빠들 ,언니들 다놀라고.. 제 친구C(C는 착하고 어리버리하게생겼어요)한테는 계속 c야!!! 이래놓고
A랑B한테는 존댓말꼬박꼬박 ㅋㅋㅋㅋㅋ
저녁에는 제가 친구A가 좀아프고 그래서
물떠주고 원래 서로 예쁘다뭐다, 하는데
나중에 저 불러서 "왜 저언니기분 맞춰줘?"
"저언니들 가오 존X잡아ㅜㅜ"
이러다가 싸웠습니다.
그래놓고서는 "난그냥 내생각 말한거야!!!!!"이러고..
사과도 제가 먼저했고요.
그랬는데
"언니는ㅋ 그게 진심으로 미안한사람이야?"이러더라고요
그래도 금방 화해했습니다.
..제가 계속 먼저 사과하고그래서요
게임할때도 막 오빠들 말하고있는데
"베슝키이잉랑빙스스스스!서리웜!"이러고 ..
그리고 마피아 게임할때도 직업밝힐때 다
시민이다 경찰이다 마피아다 하는데 갑자기 자기혼자 "사!람↘" 앵앵 목소리로... 그것때문에 오빠들 화내고,
그러다가 경찰이 누가마피아일지 선택할때 그 동생이 고개들어서 욕먹고 ...
또 "샤럄~"이러고 ...
그러다가 다음날에는 아침먹을때 옆에다가 풍선을두고 ..; 저 와도 안빼더라고요 .
자리없어서 "야 이거 빼 ," 이랬더니 그냥 휙 치우고
오빠들은 지 신경 1도안쓰는데 그 사이에 파고들어서 거기서 폰하고..
친구A랑 갈때 같이가다가 또 일생길까 전도사님께 맡겼는데
그냥 자기혼자 성대까지 걸어서 버스타고 가덥디다.
제가 조심히 가라고 전화도했습니다.
먼저 걔가 저격글 올리고 ...
.. 그러다가 페메왔습니다 .
연끊는게무슨뜻인지는아냐고..
제가그걸로저격글올렸는데
그걸로 몇주뒤에시비걸더라고요 ㅋㅋㅋㅋ
동생한테이딴소리 듣고살지말고 디팡다니지말라고
하... ㅋㄱㄱㄱㄱ
그리고 또 몇주뒤에 만났습니다.
우연찮게 그 디팡에서요 .
아직 저에게 3000원안갚았으면서 표한장을 빌려달랍니다 ㅎㅎ 그냥 안줬습니다.
돈없다하고 ,
더 얘기가있지만 너무길어서 여기까지하겠습니다.
기억도안나고 ㅎㅎ..
긴글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