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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좋아하다성취했었지

ㅇㅇ |2016.09.14 00:21
조회 114 |추천 0

내가 전남친을 진짜좋아했던것같아서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난다 1년이나 됬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걍 끄적여봄 ..ㅎ
나는 17년 당당한 모쏠이였고 내 짝남도 17년고자였음 진짜고자였음 왜냐면 좀예쁜애들이 쫓아와서 고백하고 그래도 진심 눈길도안줬음 얼굴은 반반하게 생겨서.. 가장 좋아하는건 기계랑 게임.. ? 이때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 유행이였음 그래서 진짜 열심히 함ㅋㅋ 심지어 잘했어걘.. 근데 난얘가 훈훈한 게임폐인인줄알았는데 아이큐가 좀 높았음 140넘어서 기억력 되게 좋고 두뇌회전이 좋아서 항상 남들보다 한 차원 더 높은생각을 함 ㅋㅋ 그래서인지 공부를 엄청 잘했음 특히 수학을 정말 잘했음 전형적인 뇌섹남.. 그거로 여자애들이 환장하기도 한듯 물론 나도ㅋㅋㅋㅋㅋ 공부알려주는데 책 다찢어버리고싶었다 진심.. 키쮸하고싶었음ㅎ
아무튼 이런애였는데 내가 한3년좋아했나 그랬음 중간에 전학가서 지역이 아예 달라짐 버스타고 40분 가야 만날 수 있었음 생각해보면 학생주제에 도전을 한것 같기도 함 만날수만있다면이라는 마음이 진짜 컸었던듯ㅋㅋ 전학오고서 겨울방학때 진짜무료했는데 나는 계속 걔생각만함 하루종일 시도때도없이 그땐정말 이런게 사랑이다 싶었나봄ㅋㅋㅋ 그렇게 얼마있다가 고백했는데 나보고 호감은 있는데 아직 연애하고싶은 마음이 없다고 그랬음 ㅋㅋㅋㅋ__비참했음.. 얼굴빨개져서 울먹이고 그러니까 울지말라고 얼굴 잡아주고 그러길래 나 차놓고 뭐하는거지 생각들어서 더 운듯.. ㅜ ㅋㅋ그땐 걔가 진짜 무슨 생각으로 나 달래줬는지 모르겠다 차이고나서 연락을 계속했음 내용은 뭐 별거 없었음 그냥 일상공유하고 ..뭐 .. 끊기다 이어가다 끊기다 이어가다 이거 반복이여서 점점 시들해졌음 그래서 짝남한테 마음 슬슬 접는데 연락이왔음 잘 지내냐고 뭐하냐고 두근거리면서 연락 이어나가면서 썸을 탔음. 이게제일본격적이였는듯 그러다가 같이 놀이공원을 갔음 처음엔 진짜 어색해서 죽는줄 알았음 서로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확실한데 부끄러워서 어느누구도 선뜻 나서질 못하는거임.. 고구마들.. 결국 내가 두눈꼭감고 말함 난너아직도 좋아하는데 넌 어떠냐고. 그랬더니 걔가 좀 당황한듯싶더니 웃으면서 나 좋다고 사귀자고 하는거임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됌 나 진짜 날아갈듯이 너무 좋았음.. 3년..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손잡은거 확인하면서 걔보고 웃고 걔도 나보고 웃었음 나날이 행복했음 시험기간때 못만나는건 정말 속상했고 연락도 잘 안될때 헤어질까 고민도 했지만 가끔 만나기도 하면서 잘 만나오다가 결국 헤어졌음 .. 음 학생주제에 단거리같은 장거린 좀 무리였나봐역시 .. 너무슬프다 지금도좀보고싶고 내가 인생살면서 이렇게 좋아했던건 얘가 처음이였던듯 내가원래 짝사랑을 많이하긴하는데....ㅋㅋㅋ 휴 그냥그랬다고

아 ~~시간되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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