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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바에서 일하겠다는걸 말렸더니 헤어지자네요

shimshim |2016.09.16 02:16
조회 437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너무나도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400일 조금 넘었고
결혼얘기가 오가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에 아는언니 가게에서 친구랑 같이 일을 하겠다 하는 겁니다.
네, 단순히 일을 하는 거면 말릴 이유도 없죠.
하지만 그게 모던바인게 문제인겁니다....
세상 어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바에서 일하겠다는데 흔퀘히 보내주겠습니까.
더군다나 그 같이 일한 다는 친구는 진짜 남자에 환장한 여자죠.
저번에 그 친구랑 둘이서 술마시는데 제가 데리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술집에 올라가려는데 둘이 중요한 얘기 하겠다고 좀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한시간....두시간.....어느덧 세시간이 흘렀었네요.
그날따라 느낌이 너무 안좋았는데 그냥 기다렸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남자랑 헌팅해서 놀았더군요..ㅡㅡ
그때도 뭐라하니까 단 1프로의 반성의 기미도 없이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뭐라하더군요....ㅡㅡ
이미 다 알고있었으면서 왜물어봤냐고...하....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ㅠㅠ
뭐 무튼 그 여자도 남자친구가 있던 상황이였고 그 둘이 다시는 술을 같이 안먹겠다고 각자의 남자친구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런 사이인 친구와 바에 알바하러 가겠다는데
남자친구인 저로써는 당연히 안보내주죠.
근데 하는 말이 자기가 하고싶어하는거 왜 막냐고 숨막힌다네요...진짜 말이 안나오더이다.
그러고 다신보지말자길래 대꾸도 안했죠.
근데 그날 새벽 연락와서는 술많이 마셨다고 하루만 챙겨달라고 연락왔네요.
그래도 나름 오래 만난 사람이고 정도 정인지라 가서 데리고 저희집에 왔어요 (전 자취남)
그러고 다음날인 오늘 제가 충분한 설명을 했고 대답까지 정해줬는데
바에서 일하는걸 왜 이해 못하냐고 그러네요...제가 더 이해안된다는 사람처럼.
그래서 그럼 니 바 나가라 나는 호바 나가서 일하고 올께 하니까 모던바랑 호바랑 비교하는게 잘못된거라네요...ㅡㅡ
그러고 내가 그렇게 싫다고 하는데 꼭 나가야 했냐고.
그것고 그렇고 니가 걔랑 커피를 마시든 수다를 떨든 아무 상관없는데 술이 들어가면 싫다고.
걔랑 술마시는게 니가 내앞에서 다른 남자랑 자는걸 지켜보는것 그정도로 싫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니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모든게 해결된다고까지 말했고 제가 어제 화나게 한거 미안했다고 까지 했는데도 저랑 말이 안통한다면서 말걸지 말라네요
그걸 이해 못해주는게 제 잘못일까요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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