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시장에서 장보고 집으로 장바구니 끌고 오는데 놀이터를 지나다 하늘에서 하얀게 날라오길래 피했어요
그게 뭔지 확인하고서는 등꼴이 오싹하더군요
불붙은 담배 꽁초였어요
그게 제 머리나 제아이 머리 엄마 머리에 떨어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화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꽁초를 던졌을 만한 곳을보고
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
욕도 해줬구요
아파트에서 담배피고 막 던지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아이들이 지나다니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에 막던지는게
정상인가요?
불이라도 끄고 던지든가
불붙어있는 상태로 던지는게 살인행위죠
그일있고 하루지나서 새벽12시에서 1시사이쯤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가 어마하게 와서
깜짝놀랐습니다
누가 플라스틱 쓰레기통에다가
담배를 그냥버려서 안에 불이붙어
연기가 아파트 계단에 자욱해서 대형불이 난줄알고 신고를 했었나 보더라고요
별일아니라 다들 그냥갔는데
아파트는 난리가 났었네요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참 살기 힘든세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