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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 자꾸 남자로 느껴진다ㅡㅡ(추가ㅋ)

ㅇㅇ |2016.09.18 22:15
조회 10,470 |추천 22
엥?! 톡선?ㅋㅋㅋ 감사요ㅋㅋ
댓글봤는데 자보라는 댓글보고 좀 식겁;;ㅋㅋ
장난이겠지ㅋㅋ
지금 남사친네 집에서 김치전 먹고있음ㅋ
남사친네 아주머니가 전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행복하게 먹고있는중ㅋㅋ 근데 남사친이 진짜
내가 집으로 놀러오면 현관문 열어주면서
유치하게 "돼지왔다" 이러고 반겨주는데 설레미침ㅋㅋ
옆집에 사는걸 행운으로 생각함ㅋㅋ





난 21살이고 저번에 우리가족이랑 남사친네 가족이랑
같이 외식을 했었음. 그램그램? 인가 거기서
우리 엄마가 구워논 고기를 내가 막 정신없이 먹고
있었는데 (아마 내가 압도적으로 많이 쳐먹었을거임)
옆에 있던 남사친이 "그만좀 먹어라 무슨 여자가
그렇게 많이 먹어" "생긴건 소식하게 생겨가지곤
나보다 더 먹네 내숭이란걸 좀 가져" 뭐 이딴식으로
말했는데 난 싸그리 무시하고 고기에 마늘에 쌈장에
쌈싸먹었음. 고기 내가 다 먹으니까 짜증났나봄ㅋㅋ
막 남사친이랑 나랑 티격태격 싸우니까
아저씨가(남사친의 아빠) "쟈들 또 사랑싸움한다"
이러는거임. 중학교1학년때부터 우리가족이랑
남사친 가족들이랑 아는 사이여서 종종 이렇게
같이 모여서 외식함. 어떡하다 아는 사이가 됬냐면..ㅋ
내가 중1때 남사친 바로 옆집으로 이사옴.
근데 아빠가 벽에 못박는다고 망치질을 했음.
탕탕탕탕 내가 듣기에도 좀 많이 시끄럽긴
했는데 옆집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머라 소리쳤음.
한소리듣고 아빠도 빡치셔서 맞대응함.
그렇게 이웃다툼하다 앙숙사이가 됬는데 그러다가
두분이 동네술집에서 갑자기 친해져서 그때부터 서로
잘 알고지내게 됬음. 두분이서 죽이 척척맞음ㅋㅋ
그래서 남사친이랑도 자주 보는 사이인데 어느 순간
부터 자꾸 이성으로 느껴져서 미칠지경임..
몇일전에도 남사친이 전화걸어서 "집으로
컴온" 이ㅈㄹ 해서 불려감. 같이 영화보자고 부르면
니 혼자봐 새꺄 이러고 나옴ㅋㅋ 자꾸 이성으로
느껴지는데 같이 영화보자하면 내입장에선 곤란하니까ㅋㅋ걔는 날 그냥 진짜 옆집친구로 보는데 나 혼자
이러고 있으니 좀 짜증나기도 하고 요즘들어 더
복잡해짐...우째야될까?ㅋㅋㅋ
추천수22
반대수1
베플ke|2016.09.18 22:19
이야아 좋은인연이다
베플dd|2016.09.19 16:17
남녀사이엔 친구없음 둘다 조카 못생기지 않은이상 짝사랑하던 둘다 서로를 좋아하던 뭐 어떻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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