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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문에지친다진짜

ㅇㅇ |2016.09.19 02:18
조회 85 |추천 0
판에글처음써보는데 음 뭐라욕하진말아줘 나도 지금 누구한테 터놓을사람이없어서 익명의힘을빌려 너희한테 털어놓는거니까ㅠㅜㅠㅜ

난 원래 마른몸매였는데 스트레스받으면 먹는걸로 푸는게 습관이되어서그런가 원래보다 13kg이쪘어. 처음에 5~6kg정도쪘을땐 주변 친구들도그렇고 가족들도 살 찌니까 더 보기좋다는식으로 말해서 이때까지도 난 아직 말랐어~하고 안심해서그런지 정신차리고보니 살이 정말많이쪘더라.
엄마,아빠,오빠랑사는데 엄마아빠는 마르셨고 오빠는 성장기라 많이먹어도 부모님이 뭐라고 안하신단말이야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한테 잔소리를하시는데 아빠가 특히 심하신것같아. 지난번에 제주도로 여행갔을때 맛집?같은곳에서 밥을먹으려고 줄을서고있는데 (대화체로 할께)
엄:자기야 내 다리도 저여자처럼 보기흉해?Y존이 어쩌 구저쩌구 (속닥거리면서)
아:그정도까진 아니지.우리 딸만하겠어?
하시면서 나한테 뭐라고하시는데 일단 우리부모님이 남의 예민할수있는 부분을 비꼬며?얘기하는사람이라는거에 충격을받았고 딸인 나한테도 아무렇지않게 하시더라고..
부모님뿐만아니라 할아버지도 네 엄마밥 네가 다 뺏어먹냐고 하시면서 엄마다리는 애기다리라고 하시면서 뒤에서도 계속 뭐라고하시고..
아니 공부에신경안쓰고 몸에만신경쓰고 그러면 공부안한다고뭐라할꺼면서 공부에만신경쓰니까 살쪘다고뭐라그러고ㅅㅂㅅㅂㅅㅂㅅ어쩌라고진짜
가족들뿐만아니라 우리반에 나를약간 싫어하는듯한애가있는데 나한테 넘어지게하는 장난?같은걸 했는데 내가 넘어지다말았단말이야 근데 그거갖고 "아~난 너무 연약해 쓰니봐 쓰니는 다리너무 튼튼하잖아"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걔가 원래 다른애들한텐 장난잘치고 그래서그런지 애들 다 웃고넘어가더라..내기분생각도안하고

암튼 주저리주저리해봤는데 나한테 살빼라고 뭐라고 한마디씩해줘진짜 정신차리게 ㅠㅜㅠ11월이나12월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해볼테니까ㅠㅜㅠ다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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