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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35마넌..!!?!!??!

밟고싶다 |2016.09.22 10:30
조회 10,855 |추천 2
어제 일때문에 신세진 형님만나러 식사하고 술한잔 사드리고싶다고 나간다고해서 제 카드를 쥐어줬어요.
이놈이...잘 놀다가 12시10분에 노래방서(동네) 35만원을...
문자가 띠링 울리는데 눈이 뒤집히는거에요..ㅡㅡ
신랑놈은 전화도 안받고 노래방상호가 떠서 전화를 했지요.
10분전에 35마넌 결제한 팀 갔냐고..
뭐를했길래 35만원이 나오는지 궁금하다했어요.
사장님이 아 00삼촌 일행이냠서(사장님이 00삼촌 지인)
손님 7명들왔다가 부어라마셔라 하고 놀다가 나갈때는 5명이 나갔데요. 술을 넘 마니 먹어서 그렇다고....그래서 제가 술값만 35마넌인거에요? 재차 물었더니 노래방비랑 안주몇개 빼고 나머진 술값이라고 그렇다고..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고맙다고 끊었죠.
그러고 10분쯤있다가 신랑후배전화와서 술 많이먹여 미안하담서 입구앞에 신랑좀 델꼬들가라고하길래 길에서 자던말던 냅두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그러고 끊고요.
또 10분쯤있다가 신랑 딸꾹질하면서 들오데요. 이인간 딸꾹질은 대화불능상태일 정도라서 일단 꿀물먹이고 재웠어요.

저도 일단 자고(성격상 고민이 있어도 열불나도 잘자요..일단 잘껀 잠...ㅋㅋ) 아침에 인나서 생각해보니 사장님이 손님프라이버시상 다 오픈을 안한건지..
진짜 술만먹고 놀았는데 35마넌 나온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형님만난다고 간사람이 7명 일행은 뭐며..또 술먹다 다불렀나..돈있으면 앞뒤안보고 일벌리는게 특기에요. 그래서 특별한날 아님 여유있게 안줘요. 오늘은 저도 좋아하는 분이고 신세갚는다고 해서 카드줬는데..
1차 7만 노래방 35만..42마넌 긁었네요.
신랑놈은 아직 자빠져 자고있고......아우 열불나 죽겠어요.

전~~에 한번 형님이 술사준다고 먹고 노래방갔담서 도우미얘기나왔는데 그집 오는 나이대가 엄마뻘이더라 자기가 형님이랑 도우미 수발들었다며 식겁했다 하데요.(형님이 나이가 좀 있어요) 그리고 한명만 불렀담서..
말인지 방군지 엄마뻘인거지 엄마는 아니자나 그리고 부르긴 불렀자나 ㅡㅡ^
아니 백번양보해서 도우미비용이 아니라고해도 가뜩이나 돈도 없어죽겠는데 진짜 화나요.
전 오랜만에 제 물건사는것도 장바구니를 몇번을 검열하고 뺄꺼빼고 또 고민하고 최소한으로 사는데....

참고로 신랑은 용돈받아쓰는 사람이고 제가보기에 용돈관리 투명해요. 체카통장으로 보내주는데 뭐 써봐야 주전부리나 담배가 주 지출원이에요.
비상금 나올 구멍..은 가끔 생일이나 양가부모님이 용돈주시는게다고 그나마 저한테 주거나 본인 사고싶었던거 사서 꿍쳐놓을 여유는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저렇게 고삐풀려 놀진 않는터라 한번 봐줄까 싶기도 하고요..

이노무인간을 어찌해야쓰까요
글을 한시간째 쓰고있는데 아직도 안일나네요
아 마구마구 밟고싶다...
추천수2
반대수4
베플어후|2016.09.23 00:06
1차가 7만 나왔는데 7명이서 7만원으로 뭘 먹어요ㅋㅋ 2차 노래방가서 5명 불렀다는거임?ㅋㅋ 사장이 지인이라서 쉴드 쳐주려고 7명이서 술마셨다고 한듯ㅋㅋ 그 형님이라는 사람이랑 둘이서 도우미불러서 재미지게 겁나 즐겁게 놀았네요ㅋㅋ 믿을걸 믿으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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