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사람의 전애인에대한 질투 열등감
ㅇ
|2016.09.23 17:55
조회 16,974 |추천 22
저와 이 사람은 1년반 정도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만나기전 이 사람은 2년 정도 너무나도 헌신적인 사랑을 하였습니다
자존심도 쎄고 성격도 있는 사람이지만 전애인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자존심과 성격 등 모든걸 버리고
자기자신보다 상대방을 생각하며 양보하고 이해하고 헌신적으로 모든걸 상대방에게 맞춰주며 그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애인은 언제나 본인이 가장 우선이었습니다
2년동안 만나며 전애인이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몇번이고 헤어졌지만 항상 붙잡았답니다
너무 지치고 힘이들어 마음을 굳게 먹어도
두달 뒤 미안하다고 보고싶었다고 찾아오는 전애인을 보며 다시 힘이들걸 알았지만 그럼에도 사랑했기에 만날 수 밖에 없을 만큼 사랑했답니다
마지막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도 제가 아니었다면
아마 벗어나지 못 했을겁니다
저는 제가 만나는 사람과 지인정도의 관계 였습니다
오래되지도 가깝지도 않은 관계이기에
언제든 멀어질 수 있는 인연이기에
저에게 모든걸 말 해주었습니다 저는 모든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먼저 사랑하게 되었고 다시 전애인에게 연락 올 것을 알고있었기에 바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마음의준비가 안되어 지금은 나와 만날 수 없다고 몇번이나 거절하던 이 사람을 설득하여
나를 믿고 나에게 기대라 말 했던 것도 저 였습니다
처음 너무나도 힘든 시간들을 지나
서로를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릇이 작은가 봅니다
지금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아껴주는 관계인데
이미 전애인은 과거속 인물인데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전애인에대한 흔적을 보게되면
너무나도 강한 질투심과 이유모를 열등감이
저를 괴롭힙니다
이별노래 이별영화를 보게된다면
저는 문득 지금 이 사람이 전애인을 떠올리고 있을까 생각 합니다
그만큼 너무나도 지독한 사랑을 했다는 것을 알기에 인생에서 한번 올까말까한 사랑을 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전애인과 있었던 일들을 너무나도 자세히 알고 있기에 그렇기에 너무나 힘이듭니다
지금도 여전히 이 사람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사랑할 자신이 있는데 사랑할수록 전애인에대한 질투가 커져 저를 잡아먹을까 두렵습니다
이제는 이 사람과 신뢰가 쌓였으니 너무나 힘이들 때면 모든걸 말 합니다 이 사람도 듣기 싫은 과거의 이야기겠지만 잘 들어주고 저를 위로해 줍니다
하지만 그래도 쉽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까지 사랑한다는것은 너무나 무겁고 힘든 일 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처음을 제외하면 줄곧 저에게 너무나 잘 해주었습니다 제가 나쁜놈이고 제가 속이 좁은놈입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듣지않았다면 전애인과있었던 일들을 몰랐다면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을테죠
1년반동안 이 사람이 나에게 써준 편지는 한통...
내가 써준 펀지는 수십통
2년동안 전애인에게 이 사람이 써준 펀지는 수십통...
전애인이 이 사람에게 써준 편지는 한통
나를 똑같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걸 알면서도
비교하게 되고 섭섭해하고 질투하고
그 당시 전애인보다 나를 덜 사랑하나 생각하게되고
너무나 힘이듭니다
이 사람에게도 너무나 미안합니다
요즘은 무엇보다 제 자신에게 미안합니다
내 자존심이 전애인에게 1년반 동안 계속
무너지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