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보고싶다..그때로 돌아가고싶다
ㅁ
|2016.09.24 01:29
조회 8,340 |추천 24
보고싶다..
그시절 우리가 서로 진심으로 사랑을 주고받았을때..
가진 것 없어도 서로의 마음만으로 충만할때..
가난해도 부자같았어
서로돈이 없어도 너만은 영원히내옆에
아무리 힘들고 환경이 어려워도 같이 버티길 바랬어...
서로 닭살돋는 말하면서도 낯간지럽게 웃고
부끄러워하고..
너의 고운입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러운 욕이되고
너의 달콤한 눈빛은 시간이 흐르면서 살기가 느껴졌어
그래서 너무미안해.
곱디고운 너라는 사랑스러운사람을
그모습을 다시 못보게 만든 내가 원망스러워
울었지 매일같이.. 우는 내모습은
그모습을 못보는게 속상해서 우리사이가
아름답지 못하게되는 순간이 가슴아파서 운거였는데
꼴보기싫다고 째려봤지
그순간마저도 내 잘못만같아서 내 자존감은 낮아졌어
내가 얼마나 못나고 잘못했으면 이렇게 되버린건지
맞아 그렇게만든것도 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알게된건
사실 한결같은 마음이란게 없던거야
너역시.. 고분고분하자는대로
따르고 순순히 사랑만해주던내가 실증난거더라구...
차라리 강하고 호락호락하게 안넘어오고
너한태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 안해주고
자는 것도 간당간당 애간장 녹이고
돈도 못쓰게 자기가 써주는 것도아니고 너만
호구짓 하게 하는
강하고 못되고 자기애가 강한 이기적인여자가
매력적이 였던거야
널사랑한다면 놓치기 싫었다면
조금만 아꼈어야하는데 내마음 다주지 말걸
싱겁게 하자는대로 다 하지말걸
끝까지 호구같이 하니까 그냥 호구만되더라..
너의 맹세에 너의 약속에 너의 말한마디에
나의 몸과마음을 아끼지 않았던 내모습이 사귀는 내내
그렇게나 못나고 스스로가 매력없다 생각했는데
헤어지고나니 내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
후회없더라 이렇게 사랑한건 정말 사랑했다는 반증이라서
너가 재미없고 마음 얻었으니까 홀가분하게 나를 밟고갔어도
난 보여줬다고 생각해
나같이 너에게 지치게하고 질리게한
잘못한여자도 없겠지만
나같이 사랑해준여잔 나밖에 없을거라 생각해
지금은 못느끼겠지만.
정말 널 사랑해준척 속이고
이용하고 너에게 마음 온전히 주지못해
빼앗고 결국 처절하게 죽어가는 사람앞에 배신하는
여잘만나면 알게되겠지
너같은,
근데 이제 그런것도 바라지 않아 니가 그냥
진짜 사랑이 뭔지.. 내사랑의 값어치를 언젠가 느끼길
바랄뿐이야..
그것만은 알아둬 난 너의 잘난모습만을 사랑한게아니라
너의 못난모습도 감싸고 사랑했다는걸
그래서 성공하지 않아도 너가 능력이 없다해도
끝까지 니손 놓지 않았을거야
너의 모든걸 사랑했으니까..
근데 내가 반병신된모습 꼴보기싫다고
제발 사라져달라는 너의 마지막모습으로
그 사랑이 다 없어졌어...
보고싶은건 그때 가진것 없어도 진실로
사랑하고 온전히 주었던 그마음이 예뻐서
그때 너와 내모습이 보고싶을뿐 지금의 너는 아니더라..
- 베플ㅇ|2016.09.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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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똑같다 특히... 사귀는 내내 다 퍼주고 서운해하고 사랑하던 내가 볼품없다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나니 눈부시게 보이는거... 정말이더라. 그래서 후회도 없더라... 난 정말 최선을 다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