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오빠가 2명있는데
큰오빠는 이제 대학교들어가고 작은오빤 고2임
솔직히 나보다 오빠한테 더 쎄게 더 많이 쳐맞아본 여동생은 거의 드물다고 생각함
어렸을땐 거의 맨날 2.3대씩은 주먹으로 팔뚝이나 등맞았음
조금 크고 나도 초등학교5학년?그때부터 잘 안맞았지만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맞음
개아픔 진짜 너무
맞고 혼자 방에서 짜면 짠다고 또 쳐맞음
쳐다봐도 쳐맞고 말대꾸해도 쳐맞음
저번엔 어쩌라고했다가 주먹으로 3대맞고 마트에서 2리터짜리로 맞음
오빠가 물통 던져서 그걸로 맞음
지금생각해보니까 그쯤 어깨가 엄청아팠는데 그거때문이였네
우리집이 보리차끓여먹는데 물이없어서 사온건데 우리집 물통으로 맞았으면 물통도 깨지고 내 쇄골도 뿌서졌을까
솔직히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조카힘듬
진짜 집나가볼까 생각도 하고 자살도 생각해봄
목도 졸라보고 자해도 해볼려고했음
벽에 머리도 쎄게 부딪혀보고 진짜 그정도로 힘듦
맞는것보다 때리면서 말하는거 듣는게 싫음
별로 맞을짓을 안했는데 그정도로 맞으니
불똥이 나한테 튀는것도 싫음
그냥 솔직히 진짜 솔직히 우리오빠 사라졌으면 좋겠음
진짜 너무 미움
엄마도 밉고 아빠도 미움
집가면 오빠가 없었으면 좋겠고 엄마아빠싸우는게 거의 오빠때문이였음
문 뿌서져?구멍?난것도 오빠때문임
진짜 오빠가 사라졌으면 좋겠음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