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중반 여성입니다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술을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남자친구는30대중반 이구요 술말고는
특별한 취미도없그...딱히 좋아하는것도 없어요
즐기고 좋아하는건 오로지 술.....근데....
저는 술마시는게 너무 싫어요....
일단 술을 마시면 자제를 못해요....그냥 마구마구
끝까지 먹는 타입이예요....ㅠ 머 그렇다고해서
술주사가 심하지는 아니예요....그렇다고 술마시면
여자찾고 그러지도 않는것 같그요
그런데도 제가 술마시는걸 못하게 하려는건
첫번째 이유는 몸걱정 때문이지요ㅠㅡㅠ 술을
자주 마셔요...일주일에 3~4번정도요 윗글에서
말했드시 한번 마시면 거의 끝까지 달려요...
그래서 더 걱정되요 거기다 요새 건망증이 많이
심해졌그 그래서...많이 걱정되요
두번째 이유는 술마시면 욱해요....
머 심하게 변해서 때리거나 그런것아니지만
평소엔 안그런데 술마시면 특히나 정말 사소한거
별것도 아닌거에 심하게 욱해요..오죽하면 술마실때
친구들이 조심조심 해요...20대때 엄청 심했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솔직히...겁나요....
아직 아무일은 없었지만...술이란게 사람을
괴물로 변하게 하는 그런거잖아요.....그래서 겁나요
세버째 이유는 저를 서운하게 해서 싫어요
남자친구는 자영업을 하는데 쉬는 날이 없어요
새벽에 일이 끝나그요
그래서 매일 피곤해하고,힘들어해요.....그걸 알기에
데이트를 한달이 넘도록 못해줘도 이해해줬어요....
그런데 아무리 피곤하그 힘이 들어도 술자리는 안
빠져요.....일이 아무리 늦게 끝났어도 꼭 가서 마셔요
10번중 8번은 오전까지 마셔요....그래서 저는 더
서운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술도 좋아하고 딱히
다른거 (게임)잘 안하니까....술먹는걸 줄여 달라고
했었는데...몇달은 줄였는데...지금은 다시 원상복귀...
그래서 여태 참다가 오늘 또 오전까지 술을 마시는
거예요....그래서 술 끊어주면 안되냐고
나보다 술이 먼저인것같고,몸 걱정되니까
술안마시면 안되냐고.하니까...
(대화체로 쓸께요.....)
"내가 게임을하냐? 도박을해? 내가 허튼짓해?그저 술 먹는거 그거하나 사는 낙인데 니가 나 술좋아하는거 모르고 만난것도 아닌데 그냥 이해해주면 안되?"
라고 하는거예요 . 그래서
"나 술한테 밀린 느낌이야...나보다 술이 먼저인것같아서 서운해...오빠 몸도 걱정되고...그러니까 술 안마시면 안되?"
이러면서 1시간을 싸웠어요....
그리고서 저는 알바하러 나왔는데... 말하고 나서..
알바 하러 가는길에 생각해봤는데
.그나마 술 마시는걸로
스트레스풀고,낙으로 사는 사람인데....잘못한건가
싶기고하고, 잘한건가?싶기도 하고....내가 이기적인
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그러나보니
머가 먼지 헷갈리고 이렇게 술못마시게하는걸
밀고나가야할지....아님 제가 그저 이해하고 계속
참아야 하는건지....모르겠어요....제발....좋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