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곧 300일이 17일 남은 상태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썸탄건 2년은 넘은거같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서로 좋아서 같이 고백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했지요. 만날때마다 웃고 손잡고 다니고
매일같이 같이 먹는 식사와 간식 같이 보내는 시간
서로 힘들면 서로 도와주고... 사랑받는걸 서로 좋아해서
행복한 순간도 있었죠...
좋은 날만 계속 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부터 글이 상당히 길고 두서 없이 쓰거나 맞춤법이 상당히 틀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 생일날 이후로 제 성격과 행동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300일 되기 17일전 서로 또 싸웠습니다.
그때 여자친구가 이제는 많이 지치고 힘들고 오빠가 싫어졌다.
라고 말을 꺼내더군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정말로 상처만 주고 힘들게 해왔더군요.
그래서 한번만 용서해달라....달라져서 행복하게 해주겠다
했는데 싫어진 마음이 너무 심하게 안겨버려서 안돼겠다.
그리고 4번씩이나 기회가 있었고 고친다고 했었지 안았냐
라고 하더군요. 현재 직장때문에 여자친구랑 먼 거리에 있어서 통화로 3시간동안 빌고 빌고 다시 생각해달라 해도 싫다고 안돼겠다고.....해서 결국 헤어져 주긴하겠다만 옛날처럼 내가 돌아가고
날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지면 다시 만나줄수 있겠니?
하니 그때는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어떻게든 부여잡고 싶어서 금요일 근무 마치고
안개꽃과 + 영원한 사랑의 증표의 꽃다발을 구입하고
무작정 여자친구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하필 엄청 일찍 기다렸는데 여자친구가 먼저 집을 들어간 상태라
전화로 나와달라고 해서 나오게 한뒤 사과의 말과 앞으로 저러한 행동때문에 상처받은거 다시 채워주고 보듬어 주겠다고
말을 이어나가는데... 완강하게 진짜 통곡할정도로
싫다고 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다고 하더군요
더 이상 이야기 하면 더 큰일날꺼같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집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늦은 저녁에 술모임 약속을 하게되었습니다.
방잡고 10명이 넘어가는 자리에 그 아이와 제가 있었고
술먹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면서
분위기는 많이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아이가 어느 한남자랑
문자를 계속 주고 받는겁니다. 새벽까지요.
당연히 질투나는 상태여서 문자 하지마! 를 부드럽고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니까 별 맘 없는 사람이다. 괜한 걱정 하지마라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수면의 시간이 다가왔더군요.
옛날에 손잡고 같이 끌어 안은 상태로 자는거 생각나서
같이 옆에서 자자 하니까 10명중에 1분의 여성분이
아이를 끌고 다른방으로 가더군요.
어찌 시간이 조금 지나다가 걱정되서 그 방으로 다른 한분을 보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애가 울고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 힘들고 갈등된다고...
운다는 소리에 걱정되고 보듬어주고 싶은 생각만 들더군요.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불가능 하니 새벽 6시에 다같이
취침을 하고 아침 8시에 저 혼자 먼저 일어나고
다른분들 깨우러 그 방을 갔는데 그 아이와
다른 남성분만 계시더군요. 둘다 동시에 깨우는데
아이가 더 자고 싶다고 졸리다고 하더군요.
2시간 밖에 못 잣으니까 피곤하겠다 해서
좀더 재울겸 옆에 있을겸 옆자리에 같이 누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다시 잠을 청하게 되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애를 끌어 안고 있더군요.
진짜 그 순간이 너무 좋고 그 아이의 냄새를 맡으면서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12시경 다른분이 깨워주셔서
일어나게 되었고 그 아이는 크게 뭐라고 안하고
고마운줄 알아라 하더군요. 정리하고 나온뒤
해장국을 다같이 먹고 그 아이와 계획한 시내에
옷사러 가기위에 시내로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동하는 사이 차에서 옛날 평소처럼 장난을 쳐주고
웃어주고 애교도 조금씩 부려주더군요.
기분이 좋더군요. 시내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옷사준다 옷사준다 해놓고 못사준 옷들
전부 사주게 되었고 같이 밥먹고
애가 그렇게 좋아하는 빙수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빙수를 다먹고 애가 오늘산 옷을 입어볼까?
하더군요. 화장실 가서 갈아입고 나오는데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몇분이 지났을까 시간은 애절하게 흘러가고 회사로 복귀해야하는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너무 뭉클하고 힘드는겁니다.
일단 그 애도 늦었으니 집으로 대려다 주는데
술먹다보니 얼마 못자서 피곤한가 차에서 바로 잠들더군요.
갓길에 차 잠시 새우고 의자를 편하게 잘수 있는 상태로
내려주고 그 아이의 집에 도착했을때 깨우니
피곤하니 좀만더 자고싶다길래 좀더 재우면서 생각하니
시내갈때도 시내에서도 문자를 계속 주고 받던게 생각이 나는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이 아이 좋아하냐고...그러니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니다 / 이게 해석이 저만 안좋게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답변을 듣고 더 불안해지고
놓치게 될까바 두려웠습니다. 전화를 끊고 애를 깨운뒤
다음주에도 볼수 있지? 하니까 친구랑 놀껀데(여자아이들)
시간보고? 라고 하길래 꼭 봤으면 좋겠다 하고
회사로 복귀 하고 있었습니다. SNS를 하는 상태로
그 아이가 글을 쓰면 알림이 울게 해놓고 쓸때마다 보는데
자기 좋아하는 사람은 있을까 하면서 쓰더군요.
거기에 나 있지 않냐! 하니까 전남친은 사절이다 하길래
문자로 장난의 말투로 기다려라 달라지고 바뀌어서
눈앞에 꿋꿋하게 서겠다!! 하니까 또 하나의 알림이 울더군요
저런 사람 진짜 싫다고....
그걸 보고 전화로 기댈 사람이 너밖에 없는데
어떻게 놓치냐 어떻게 미련을 버리냐
좋아하고 했었던 순간 잊어버리고 싫어하는거만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중에 다시 잘될수 있지 않냐
하니...돌아온 답변은 전혀 그럴리가 없다고
이 전에 한 답변이랑 똑같은 답변이 왔더군요.
여기서 또 계속 질질 끌면 또 기분 더 상하게 할까봐
연락 끝내고 회사 복귀를 한 상태입니다.
조금 반 포기 상태고 연락처 이름도 그냥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 어디 도망가것나 싶을 정도로
또 오늘 아침에 이 아이가 아침밥을 안먹는걸 자동으로 알고
아침 밥값을 보내고 우유와 빵을 먹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보자 하고 연락을 안하게 된 상태입니다.
두서가 너무 없어 이해가 안돼시고
화나실 분들이 계실거같습니다만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너무 놓치기 싫고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 상태고
더 불안할수밖에 없죠....
포기를 해야할수밖에 없나요....
아니면 길게 천천히 다가가면 될수도 있을까요....
이 아이가 다른남자 생겨도 기다린다 라는 마음을 먹은 상태였는데
많이 힘듭니다.....
어떻게 잊어야 할까 계속 붙잡아도 될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