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울어도 돌아오지 않는단걸 알았고
나쁜기억들만 떠올라도 잊지 못한단걸 알았고
세상 모두가 위로해도 너가아니면 위로가 안된다는걸 알았고
생각이 나서 신나게 놀다 와도 다시 나만의 공간에선 너생각뿐이였고
너한테 연락올까 늘 핸드폰을 곁에두고 매일매일 실망하고
모두가 내편일때 너가 내편이 아니란걸 알았을때 그순간이 제일 힘들었고
함께했던 추억거리를 걷고나면 잊어질까 걸어보지만 더 선명해지는걸 알았어
우리가 헤어진걸 다시 느끼는 오늘
난 오늘 하루는 무엇으로 너를 잊어야할까
죽을거같다라고 몸부림치기엔 우리가 헤어진지 오래되었고
이제 살만하다고 하기엔 이별이 너무 생생해
처음부터 만나지말껄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고
우린 정말 헤어졌구나 라고 인정하기엔 아직 일러
이럴꺼면 날 왜 사랑했냐고 원망하기엔 내가 누린 행복이 너무 컷고
그행복에 감사하기엔 지금의 불행이 너무 커
아무데서나 울기엔 너무 나이를 먹었고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면서 나혼자 웃어버리기엔 아직 많이 어려
사랑한다고 말하려니까 우린 이미 헤어졌고
사랑했었다고 말하려니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고
눈물이 나질 않으니 울고있다고 말을 할순 없지만
울고 있지 않다고 하기엔 내 마음이 너무 아파
날씨가 거지같아.
우울하다고 시원하게 한번 울고도싶지만
운다고 뭐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 또 오늘 하루를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