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한테 욕을 진창 먹고 억울해서 글올립니다.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5시 쯤 부터 11시까지
시내에서 친구를 만나 기분좋게 놀고
그 기분좋은 마음으로 동생 줄 아이스크림 사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동생에게 아이스크림 던져주고
늘 하던대로 컴퓨터를 켜고
네이트온 접속을 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친구가 저보고 대뜸 욕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_-
니가 쪽지로 보내준 링크 때문에 노트북 바이러스 먹고 난리가 아니라고..
이게 뭥미? 전 링크 보내준적도 없는데 ..
평소 친구와 웹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웃긴사진 있으면
주소를 쪽지로 날려주곤했거든요..
그래서 친구가 아무 의심없이 제 쪽지에 걸려있는 링크를 클릭했답니다.
그랬더니...온갖 바이러스 들이....
자판기도 안먹더랍니다...
쪽지가 오후 9시 쯤에 왔다고 하더군요.
그때 쯤이면 제가 시내에서 열심히 놀고있을 시간이에요.
아.. 기분좋게 집에 들어왔는데...
이게 뭡니까..
전 네이트온에 비번 저장도 안해놔요..
네이트온 들어올때 마다 일일이 비번쳐서 들어오는데...
이런뭐 날벼락 같은 일이 다 있나요.
제 비번 아는 사람이래봤자.. 전애인...
설마요 ..............
그리고 제 비번 어렵기도 어렵고
완전 쌩뚱 맞은 비번이라... 맞추기도 어려울텐데.
어떻게 해킹한걸까요..
친구들에게 본의 아니게 전쪽 돌리게 됐습니다.
[와나_-
혹시라도 내 이름으로 이상한 쪽지 와있으면
링크 걸려있는거 열어 보지 마세요..
Oh Yes 로 시작되는 쪽지에요
절대 보지말아주세요....
보면 진짜 후회..
호기심으로라도 볼려면 PC 방 고고싱 해서 보길.
아님 싫어하는 친구집 가서 보셈]
이렇게 쪽지 보냈는데 설마 진짜 열어볼 사람이 있으려구요_-
아.. 기분도 않좋고.. 억울하기도 하고..
밑에 제 친구에게 온 쪽지 캡쳐해서 올려드립니다.
이런 쪽지 오시면...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 온 쪽지라도
열어보지마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