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이 젤 활발해서 방탈죄송하지만 이렇게 글 남겨요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 바로 글 씁니다음슴체로 쓸게요.
어제 밤에 야근하고 1200번 버스를 탔음
너무너무 피곤해서 눈이 막 감길때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이 떠짐
문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는데 엄청 크게 떠드는거임
그냥 처음에는 간지럼피고 웃고 이정도더니
둘다 취했는지 장난이 점점 심해 지는것 처럼 보였음
그러다 좀 정적이 되더니
여자가 갑자기!!!!!!!
'아~ 아~ 아~! 으흐~ 아~'
이러는거임.................................... ㅡㅡ
진짜 주위 사람들 다 쳐다봄.
어떤 여자는 고개를 돌려서 좀 일어난? 채로 보기도 했음
진짜 둘다 창피한줄도 모르고 남자는 웃고....
그러다가 어떤 아저씨가
아저씨 "거참 조용히 하지"
남자 "뭘요ㅡㅡ?"
아저씨 "다같이 있는데 좀 그렇는거 아니지"
남자 "뭐요"
아저씨 "조용히 좀 갑시다"
남자 "아~예예~"
이러다 좀 조용해 지더니 남자가 다음 정류장에 내리는 듯 했음
그래서 남자가 문 앞에 서니까
그때부터 여자가 남자 사진 찍느라 찰칵찰칵 소리내고
둘이 또 엄청 크게 떠들며 웃고... 사람들 또 힐끔힐끔...
진짜 창피한줄 모르는 듯 했음..
나이도 20대 중후반? 되보이던데 개념이 없...어보였음
남자 내리고 나서 여자는 좀 자더니 깨서
엄청 큰소리로 통화하고........
자기 회사 얘기하고 옆자리에 아무도 없다고
다리올리고 자고 그러고 서울에서부터 쭉~~~~ 타고감...
어휴
1200번 탄 개념 없는 커플...!!!
정신차리세요... 창피한줄 알아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