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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해서 미안해

ㅜㅜ |2016.09.28 21:23
조회 2,148 |추천 0
헤어진지 벌써 1년이 다되가네
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오빠한테 다시 아니다라고 연락할수도없고
여기에다가라도 글쓰면서 내마음좀 정리해볼래
사실 너무 좋았어
처음에는 잘못봤나 싶을정도로 멍했어
왠지알아? 사실 난 오빠가 더이상 좋지않아서,내가 말했듯이 권태기가 와서,
헤어진게 아니였어
그냥 더이상 오빠가 잡지못할만한 핑계를 댄거였지
오빠성격 잘아니까..

그래서 갑자기 연락오고 그러면 마음이 쿵하고 가라앉다가도 반은 또 설레어있어
근데..나도 내마음가는데로 오빠한테 진심말하고싶은데
그러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아니까
거절잘못하고 너무착한 오빠가 더 힘들어질까봐
내가 그러질 못해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수 없다는게 반오십이되어서야 알게되네
나 솔직히 말해서 오빠 아직도 생각많이나고 많이 좋아해
근데 오빠도 잘알잖아
우리가 다시 만날래야 반복되고 서로에게 지친다는걸
그냥 서로의 더나은 그리고 더 행복한 삶을 응원하면서 그렇게 지내자
더 좋은 사람만나고
나두 어서 오빠 마음에서 훌훌 비워내고 더 좋은 남자 만날테니
그렇게하자 우리..
연락올때마다 항상 거짓말해서 미안해ㅜㅜ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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