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국 작별인사도 못 건냈네요

ㅇㅇ |2016.09.29 02:38
조회 217 |추천 0
따뜻한 봄날부터
뜬금 없는 사적인 질문도 던지고 친한척 웃으며 인사도 건내던
그런 남자가 어느날 이런 행동을 관둔 건
내가 그쪽을 난처하게 만든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행여나 내 행동들로 당신 직장 사람들이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까봐 겁이 났던거지요.
난 며칠 뒤 여길 떠납니다.
어제 작별 인사를 건낼려고 했는데 
우린 작별 인사를 할 정도로 친하지가 않다라는 생각에 그러질 못 했네요.


오른 팔에 있는 큰 상처자국이 가려질 정도로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더 예쁘고, 착한 사람 입니다.
당신 웃는 얼굴은 왼팔에 찬 시계보다 더 빛나는 그런 사람 입니다.
항상 차가운 모습만 보다가 그 웃는 얼굴 보았을때
당신은 내 생각보다 밝은 사람이구나 하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잘 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주 당신의 얼굴을 볼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