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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더러움 진상 종합민폐 룸메 이야기

노랑이 |2016.09.30 01:13
조회 91,066 |추천 153

안녕하세요 판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그냥 쓸게요...

지금 벌써 백스페이스 키 눌럿다가 다 날라가서 다시 쓰는 중이라...힘드네요..ㅠㅠ 

저는 학교 기숙사에 살아요.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트형 기숙사인데 방2개에 거실이 있고 각 방은 2인 1실이에요.

방마다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 1씩 다 있고 거실에는 공용식탁과 냉장고와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룸메와의 첫만남은 그냥 평범했어요. 당연하게 기본적인 청결함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정말이지 불결하고 더럽네요 가면 갈 수록 

근 한달간 있으면서 있었던 일들을 말해볼게요.

 어느날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화장실을 쓰려고 보니 화장실에 물이 안내려져 있는 거에요... 모르고 안내렸나 싶어서 급해서 그냥 제가 내리고 썼는데 이게 종종 계속 일어나는 거에요....

그 때마다 그냥 저는 말도 못하고...

처음에는 그냥 제가 해결했는데 나중에는 점점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 내리고 그대로 놔뒀어요. 그러면 알아서 보고 주의하겠지...사람이라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안가는 행동을 안할테니깐..이랬는데.... 안 고쳐지더라구요...매번 마음은 꼭 말해야지 이번에는 마음 먹었는데 그냥 참고 지냈어요...(바보죠...)

 암튼 근데 진짜 빡침은 며칠전이엿어요.

어김없이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화장실 쓰려는데 아니 이게 웬 똥을 싸고 안내린거에요...

하 진짜 노답... (다른 여러일들로 이미 받을 스트레스는 다 받고 있었어요)

너무 짜증이 나서 그냥 문닫아놓고 그대로 놔뒀어요

몇시간을그리고는 저녁 늦게 들어와서는 화장실을 쓰고 나오더니'언니 물 안 내리셨어요?"라는 거에요...

아니 이런 미친 소리는 봤나저랑 쓰는 휴지가 다르기때문에 룸메가 한 짓이 분명했어요.

본인이 하고 간거 같은데 라고 말햇더니저 화장실 쓴 적 없는데... 라면서 피도 묻어있던데 생리하세요? 전 아니거든요이러더라구요

아니 미친 진짜 뭔 이런 또라이가 다 있나 싶었음

끝까지 빡빡 우기더라구요 자기가 아니라고 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참고로 전 기숙사와서 아직 그날이 온적 없음

암튼 룸메가 생리할때 변기통에 피를 묻혀놔서 닦았는데 그 다음날에도 또 묻혀놓앗길래

그냥 그대로 두고 다른 화장실 썻음매일 닦았나 안 닦았나 확인하는데 안 닦음

여전히 자국이 남아서 굳은 게 보임근데 어느 순간 점점점점점점 없어짐....

이게 뭘 뜻하는 거겟음자기 살로 자기가 닦음... 하 핵더러움.... 샤워는 왜 하는 건지 모르겠음 머리는 왜 감고하긴 머리를 잘 안감긴해서 떡질때가 많긴 했음 

암튼 그 일이 있고 나서 또 물을 안내리고 화장실 불 켜놓고 나갔음심지어 이번엔 휴지도 없었음화장실 갔다가 안 닦고 나오나봄 진짜 핵 더러움

주의해달라고 다시 말하려고 불렀더니 쳐다도안보고 뒤돌아서 네 라고 하더라 미친 예의는 어디로 쳐먹엇는지

차분하게 화장실 물 내리는 거 주의하면 좋겟다고 하니

끝까지 안쳐다보고 핸드폰 하면서 네 죄송해요^^ 라고 함

말하는 법도 가르쳐줘야함? 아니 대체 집에서 교육을 안 받음? 가정교육 잘 시켜야겟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듦 

또 짜증나는 건 화장실 문을 안 닫고 볼일 봄

미친거아님...?소리 다 들리고.... 개념을 가지고 태어나질 않았나봄 후천적 교육도 안 받았나봄 이래서 부모가 욕들어먹나봄 

룸메 머리카락이 엄청 굵고 염색해서 붉은 빛이 돌아서 떨어지면 진짜 더러움세면대에 매일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게 떨어져있었음

본인 머리 빗고 머리카락 치우는 건 당연한거 아님?

처음에는 머리카락을 자른 줄 알았음

암튼 그래서 이것도 참다가 최근에서야 머리카락 주워달라고 쪽지를 줬음

그리고 볼일 보고 돌아왔는데 머리카락이 안 치워져 있는 거임솔직히 좀 줄긴햇음

근데 이거 남겨놓은건 뭐지..?라는 생각 이 듦처음에는 다시 치우겟거니 햇는데 며칠이 지나도 안 치움

그래서 다시 물음 쪽지 봣냐고 햇더니 봣다고

근데 머리카락이 그대로 잇다고 햇더니 치웟는데라는 거임

나는 분명 샤워실에 내 자리에 빗고 휴지로 줍기 때문에 내껀 분명 아님 그리고 내꺼랑은 분간할 수 있을 정도로 굵기가 확연히 차이남

여기 그대로 있는데 바로바로 치우면 좋겟어요 라고 하니 나오더니 기분 나쁜 투로 아 네 그렇게 할게요 라면서 자기 말 끝나기도 전에 방에 들어가버림

기분이 나쁘시답니다 미치겟다 정말 누가 성내는 건지

이렇게 좋게 말해주면 미안한 마음으로 고칠 생각을 해야지 성내는 건 뭐지

말이 안통하는 인성쓰레기라는 생각이 듦 

한두개가 아님 

거실에 밥을 먹으면 같이 쓰는 공용식탁이니깐 당연히 뒷정리해야하는 거 아님?

지는 무슨 공주임? 누가 치움?

맨날 먹고 나서 안 치움그래서 탁자에 빨간 국물 튀겨져서 여기저기 있고

그리고 더 어이가 없었던 건 김가루가 바닥에 여기저기 흩어져있음

심지어 거실에서 방으로 오는 길이나 세면대 앞에도 막 흩어져있음

그리고 안 치움다른 룸메가 주의 줬는데 여전히 안 치워놓음뭐 이런 상또라이가 다 있음? 

아 음식 얘기 나와서 말인데 4명이 쓰는 냉장고인데 90퍼센트가 다 자기꺼임

그거야 뭐 상관없음 근데 먹을거면 제대로 피해안주고 먹어야할 거 아님

초에 통조림캔을 먹고 남긴걸 그대로 열어둔채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둠

아 냄새 진동함... 진짜 물에 냄새 베었음 완전 짜증남그거 굳을때까지 안 버리던데 그런 전례가 있었는지 본인은 기억을 못하나봄

어떻게 기억을 못할 수 있지 입에 변명하는 게 몸에 베였나

그때 지적했어야했는데...암튼 또 통조림캔 남긴걸 열어둔채로 냉장고에 넣어둠

아.. 미친....그래서 며칠 지나서야 말을 하게됨 그랬더니 돌아오는 답이 더 가관임

아..그거 넣어둔지 이틀밖에 안됏어여 오늘 먹고 치울게요~

......?미친거 아님?

그걸 먹는 것도 이상하지만 일단 아직도 안치움...망할년

이틀밖에 안됐다는 말을 하는 거 보니 완전 개념 없다는 걸 느꼈음

이틀이 되든 하루가 되든 그렇게 위생없이 넣어두는 거 자체가 상식이 아닌데

저건 또 뭔 개소리지...싶엇음

아 또 갑자기 빡침이 몰려옴...왜 아직도 안치움...?

하... 뒤에서 핸드폰 보면서 태평하게 웃고 잇음

짱남...

그리고 얘는 같이 있어도 방에 냄새나는 거 들고와서 먹음

고추장 참기름 ...미친거 아님...? 그리고 심지어 시간도 잘시간임.... 핵 노답....

또 한번은 1시가 넘어서 자려고 불 껐는데 먹을 거 들고와서는 냠냠쩝쩝 거리면서 먹음

뭐이런 무개념이 다 있음..?

민폐녀 임 완전아 추가적으로 이건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진 않았지만 암튼

그렇게 먹으면서도 계속 같은 그릇과 수저를 씀

씻는 걸 몇번 봐서 처음에는 신경 안 썻지만 이 인간이 더러운걸 알게된 나는 얼마나 인간이 더러울 수 있는지 궁금했음

갑자기 궁금해졋음그래서 대체 씻고 먹는건지 궁금해서 세제가 있는지 슥 한번 봣음

헐..없음....

설거지도 안하고 그냥 물로 대충 슥 헹궛나봄

미쳣다 진짜진짜 비위생적임....... 진짜 토할거같음

어떻게 그걸 입으로 넣지...라는 생각이 듦

진짜 더러움의 극치인듯 

학칙에 교내 흡연 금지임.

그래도 피는 애들 많고 해서 얘도 흡연자라길래 그러려니 햇는데

베란다에서 핌...

망할... 지네 집에서도 베란다에서 핌..?

베란다에 아예 의자 갖다놓고 재떨이도 갖다놓고 핌

 아주 살판 남

하 냄새 다들어옴 가뜩이나 옷 널어놓는 곳인데...

그리고 더 짜증나는 건 담뱃재 바닥에 막 흩어서 떨어뜨려 놓음아 미친거 같음....

누가 치움? 아 진짜 상 더러움 

제일 미칠거같음 이야기임.

내가 수많은 공동생활과 수련회를 갔지만 여자중에 이렇게 코고는 애 처음 봄

코를 골다는 표현을 얘한테 하기에는 너무 예의있고 조용한 표현인 거 같음

코를 미친듯이 먹는다 라고 표현해야할 거같음

할 수만 있다면 녹음본 들려주고 싶음

암튼 종종 고는 게 아니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미친듯이 골아댐

매시매분매초아 진짜 노답임심지어 낮에 잘 때도 곪

걍 큼 짱ㅇㅇㅇㅇㅇㅇㅇㅇㅇ 큼

그래서 잠을 못자겟음

귀마개?? 소용없음

귀마개로 귀를 막고 베개로 누르고 손으로 눌러도 소용없음 미치겟음

자다가 깰정도로 큼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봄 주위에 물어보기도 햇음

많은 방법중에 박수를 친다거나 약간의 소음을 주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박수를 침..

사실 효과 있는 건지 모르겟음 그냥 나의 위안인 거 같기도 하고

2초 효과잇는듯..

암튼 매일 그렇게 살다가 하루는 악! 하고 소리는 지름 너무 짜증나서 그랫더니깼나봄

소리가 없어짐..

언니 조용히좀 해주세요라고 햇음미치겟음...

완전 이기적임 코고는 거 모르는 거 아님 미친거 아님 진짜

그래서 내가 이제서야 본인 코고는 거 아냐고 코골아서 힘들다고 햇더니

제가요? 저 안잣는데요? 라고 함

이 무슨 잠꼬대냐

그말하더니 다시 드르렁 시작함아 진짜 미친 상또라이임

다음날 얘기했더니 아...이건 어쩔수 없는 거니깐...하...진짜 어쩔수 없는 거임?

아니 근데 어쩔 수 없다고 배 째라 하는 태도가 짜증남

그래놓고 내가 깨우면 짜증나 하는 것도 어이없음 이기적인년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음

이날도 너무 짜증나는 날이라서 막 벽을 찼음

깼나봄

하는말이 언니 불면증 있으세요?

미치겟다 진짜 불면증이래 

아 진짜 하는 꼬라지들 보면 진짜 꼴보기 싫음

또 당연히 주정잇음

술 쳐먹고 들어오면 주정 부림 토하고 

걍 얘는 종합민폐세트 임 진짜 상또라이에 개념없고

걍 더러움핵 더러움...혐오스러움...

같은 학교 라는 게 수치스러움얘보면서 이상태로 결혼하면 이혼 곧장하겟다 라는 생각이 들엇음 

진상은 아직도 진행중임....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칠거같음..휴 





추천수153
반대수12
베플종이비행기|2016.10.01 10:14
학교 측에 흡연한다고 신고해서 퇴실 당하게 하세요.
베플보고싶다|2016.10.04 17:01
왜 말을못함?? 여기다 이러지말고 대놓고 얘기해요
베플쩌어리|2016.10.04 17:40
아 같은 여자지만 글만 읽어도 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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