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그냥 쓸게요...
지금 벌써 백스페이스 키 눌럿다가 다 날라가서 다시 쓰는 중이라...힘드네요..ㅠㅠ
저는 학교 기숙사에 살아요.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트형 기숙사인데 방2개에 거실이 있고 각 방은 2인 1실이에요.
방마다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 1씩 다 있고 거실에는 공용식탁과 냉장고와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룸메와의 첫만남은 그냥 평범했어요. 당연하게 기본적인 청결함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정말이지 불결하고 더럽네요 가면 갈 수록
근 한달간 있으면서 있었던 일들을 말해볼게요.
어느날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화장실을 쓰려고 보니 화장실에 물이 안내려져 있는 거에요... 모르고 안내렸나 싶어서 급해서 그냥 제가 내리고 썼는데 이게 종종 계속 일어나는 거에요....
그 때마다 그냥 저는 말도 못하고...
처음에는 그냥 제가 해결했는데 나중에는 점점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 내리고 그대로 놔뒀어요. 그러면 알아서 보고 주의하겠지...사람이라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안가는 행동을 안할테니깐..이랬는데.... 안 고쳐지더라구요...매번 마음은 꼭 말해야지 이번에는 마음 먹었는데 그냥 참고 지냈어요...(바보죠...)
암튼 근데 진짜 빡침은 며칠전이엿어요.
어김없이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화장실 쓰려는데 아니 이게 웬 똥을 싸고 안내린거에요...
하 진짜 노답... (다른 여러일들로 이미 받을 스트레스는 다 받고 있었어요)
너무 짜증이 나서 그냥 문닫아놓고 그대로 놔뒀어요
몇시간을그리고는 저녁 늦게 들어와서는 화장실을 쓰고 나오더니'언니 물 안 내리셨어요?"라는 거에요...
아니 이런 미친 소리는 봤나저랑 쓰는 휴지가 다르기때문에 룸메가 한 짓이 분명했어요.
본인이 하고 간거 같은데 라고 말햇더니저 화장실 쓴 적 없는데... 라면서 피도 묻어있던데 생리하세요? 전 아니거든요이러더라구요
아니 미친 진짜 뭔 이런 또라이가 다 있나 싶었음
끝까지 빡빡 우기더라구요 자기가 아니라고 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참고로 전 기숙사와서 아직 그날이 온적 없음
암튼 룸메가 생리할때 변기통에 피를 묻혀놔서 닦았는데 그 다음날에도 또 묻혀놓앗길래
그냥 그대로 두고 다른 화장실 썻음매일 닦았나 안 닦았나 확인하는데 안 닦음
여전히 자국이 남아서 굳은 게 보임근데 어느 순간 점점점점점점 없어짐....
이게 뭘 뜻하는 거겟음자기 살로 자기가 닦음... 하 핵더러움.... 샤워는 왜 하는 건지 모르겠음 머리는 왜 감고하긴 머리를 잘 안감긴해서 떡질때가 많긴 했음
암튼 그 일이 있고 나서 또 물을 안내리고 화장실 불 켜놓고 나갔음심지어 이번엔 휴지도 없었음화장실 갔다가 안 닦고 나오나봄 진짜 핵 더러움
주의해달라고 다시 말하려고 불렀더니 쳐다도안보고 뒤돌아서 네 라고 하더라 미친 예의는 어디로 쳐먹엇는지
차분하게 화장실 물 내리는 거 주의하면 좋겟다고 하니
끝까지 안쳐다보고 핸드폰 하면서 네 죄송해요^^ 라고 함
말하는 법도 가르쳐줘야함? 아니 대체 집에서 교육을 안 받음? 가정교육 잘 시켜야겟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듦
또 짜증나는 건 화장실 문을 안 닫고 볼일 봄
미친거아님...?소리 다 들리고.... 개념을 가지고 태어나질 않았나봄 후천적 교육도 안 받았나봄 이래서 부모가 욕들어먹나봄
룸메 머리카락이 엄청 굵고 염색해서 붉은 빛이 돌아서 떨어지면 진짜 더러움세면대에 매일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게 떨어져있었음
본인 머리 빗고 머리카락 치우는 건 당연한거 아님?
처음에는 머리카락을 자른 줄 알았음
암튼 그래서 이것도 참다가 최근에서야 머리카락 주워달라고 쪽지를 줬음
그리고 볼일 보고 돌아왔는데 머리카락이 안 치워져 있는 거임솔직히 좀 줄긴햇음
근데 이거 남겨놓은건 뭐지..?라는 생각 이 듦처음에는 다시 치우겟거니 햇는데 며칠이 지나도 안 치움
그래서 다시 물음 쪽지 봣냐고 햇더니 봣다고
근데 머리카락이 그대로 잇다고 햇더니 치웟는데라는 거임
나는 분명 샤워실에 내 자리에 빗고 휴지로 줍기 때문에 내껀 분명 아님 그리고 내꺼랑은 분간할 수 있을 정도로 굵기가 확연히 차이남
여기 그대로 있는데 바로바로 치우면 좋겟어요 라고 하니 나오더니 기분 나쁜 투로 아 네 그렇게 할게요 라면서 자기 말 끝나기도 전에 방에 들어가버림
기분이 나쁘시답니다 미치겟다 정말 누가 성내는 건지
이렇게 좋게 말해주면 미안한 마음으로 고칠 생각을 해야지 성내는 건 뭐지
말이 안통하는 인성쓰레기라는 생각이 듦
한두개가 아님
거실에 밥을 먹으면 같이 쓰는 공용식탁이니깐 당연히 뒷정리해야하는 거 아님?
지는 무슨 공주임? 누가 치움?
맨날 먹고 나서 안 치움그래서 탁자에 빨간 국물 튀겨져서 여기저기 있고
그리고 더 어이가 없었던 건 김가루가 바닥에 여기저기 흩어져있음
심지어 거실에서 방으로 오는 길이나 세면대 앞에도 막 흩어져있음
그리고 안 치움다른 룸메가 주의 줬는데 여전히 안 치워놓음뭐 이런 상또라이가 다 있음?
아 음식 얘기 나와서 말인데 4명이 쓰는 냉장고인데 90퍼센트가 다 자기꺼임
그거야 뭐 상관없음 근데 먹을거면 제대로 피해안주고 먹어야할 거 아님
초에 통조림캔을 먹고 남긴걸 그대로 열어둔채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둠
아 냄새 진동함... 진짜 물에 냄새 베었음 완전 짜증남그거 굳을때까지 안 버리던데 그런 전례가 있었는지 본인은 기억을 못하나봄
어떻게 기억을 못할 수 있지 입에 변명하는 게 몸에 베였나
그때 지적했어야했는데...암튼 또 통조림캔 남긴걸 열어둔채로 냉장고에 넣어둠
아.. 미친....그래서 며칠 지나서야 말을 하게됨 그랬더니 돌아오는 답이 더 가관임
아..그거 넣어둔지 이틀밖에 안됏어여 오늘 먹고 치울게요~
......?미친거 아님?
그걸 먹는 것도 이상하지만 일단 아직도 안치움...망할년
이틀밖에 안됐다는 말을 하는 거 보니 완전 개념 없다는 걸 느꼈음
이틀이 되든 하루가 되든 그렇게 위생없이 넣어두는 거 자체가 상식이 아닌데
저건 또 뭔 개소리지...싶엇음
아 또 갑자기 빡침이 몰려옴...왜 아직도 안치움...?
하... 뒤에서 핸드폰 보면서 태평하게 웃고 잇음
짱남...
그리고 얘는 같이 있어도 방에 냄새나는 거 들고와서 먹음
고추장 참기름 ...미친거 아님...? 그리고 심지어 시간도 잘시간임.... 핵 노답....
또 한번은 1시가 넘어서 자려고 불 껐는데 먹을 거 들고와서는 냠냠쩝쩝 거리면서 먹음
뭐이런 무개념이 다 있음..?
민폐녀 임 완전아 추가적으로 이건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진 않았지만 암튼
그렇게 먹으면서도 계속 같은 그릇과 수저를 씀
씻는 걸 몇번 봐서 처음에는 신경 안 썻지만 이 인간이 더러운걸 알게된 나는 얼마나 인간이 더러울 수 있는지 궁금했음
갑자기 궁금해졋음그래서 대체 씻고 먹는건지 궁금해서 세제가 있는지 슥 한번 봣음
헐..없음....
설거지도 안하고 그냥 물로 대충 슥 헹궛나봄
미쳣다 진짜진짜 비위생적임....... 진짜 토할거같음
어떻게 그걸 입으로 넣지...라는 생각이 듦
진짜 더러움의 극치인듯
학칙에 교내 흡연 금지임.
그래도 피는 애들 많고 해서 얘도 흡연자라길래 그러려니 햇는데
베란다에서 핌...
망할... 지네 집에서도 베란다에서 핌..?
베란다에 아예 의자 갖다놓고 재떨이도 갖다놓고 핌
아주 살판 남
하 냄새 다들어옴 가뜩이나 옷 널어놓는 곳인데...
그리고 더 짜증나는 건 담뱃재 바닥에 막 흩어서 떨어뜨려 놓음아 미친거 같음....
누가 치움? 아 진짜 상 더러움
제일 미칠거같음 이야기임.
내가 수많은 공동생활과 수련회를 갔지만 여자중에 이렇게 코고는 애 처음 봄
코를 골다는 표현을 얘한테 하기에는 너무 예의있고 조용한 표현인 거 같음
코를 미친듯이 먹는다 라고 표현해야할 거같음
할 수만 있다면 녹음본 들려주고 싶음
암튼 종종 고는 게 아니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미친듯이 골아댐
매시매분매초아 진짜 노답임심지어 낮에 잘 때도 곪
걍 큼 짱ㅇㅇㅇㅇㅇㅇㅇㅇㅇ 큼
그래서 잠을 못자겟음
귀마개?? 소용없음
귀마개로 귀를 막고 베개로 누르고 손으로 눌러도 소용없음 미치겟음
자다가 깰정도로 큼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봄 주위에 물어보기도 햇음
많은 방법중에 박수를 친다거나 약간의 소음을 주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박수를 침..
사실 효과 있는 건지 모르겟음 그냥 나의 위안인 거 같기도 하고
2초 효과잇는듯..
암튼 매일 그렇게 살다가 하루는 악! 하고 소리는 지름 너무 짜증나서 그랫더니깼나봄
소리가 없어짐..
언니 조용히좀 해주세요라고 햇음미치겟음...
완전 이기적임 코고는 거 모르는 거 아님 미친거 아님 진짜
그래서 내가 이제서야 본인 코고는 거 아냐고 코골아서 힘들다고 햇더니
제가요? 저 안잣는데요? 라고 함
이 무슨 잠꼬대냐
그말하더니 다시 드르렁 시작함아 진짜 미친 상또라이임
다음날 얘기했더니 아...이건 어쩔수 없는 거니깐...하...진짜 어쩔수 없는 거임?
아니 근데 어쩔 수 없다고 배 째라 하는 태도가 짜증남
그래놓고 내가 깨우면 짜증나 하는 것도 어이없음 이기적인년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음
이날도 너무 짜증나는 날이라서 막 벽을 찼음
깼나봄
하는말이 언니 불면증 있으세요?
미치겟다 진짜 불면증이래
아 진짜 하는 꼬라지들 보면 진짜 꼴보기 싫음
또 당연히 주정잇음
술 쳐먹고 들어오면 주정 부림 토하고
걍 얘는 종합민폐세트 임 진짜 상또라이에 개념없고
걍 더러움핵 더러움...혐오스러움...
같은 학교 라는 게 수치스러움얘보면서 이상태로 결혼하면 이혼 곧장하겟다 라는 생각이 들엇음
진상은 아직도 진행중임....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칠거같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