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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좀 말려주세요

그만좀해 |2016.09.30 18:20
조회 229 |추천 0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고있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능력이 없으므로 음슴체 좀 사용하겠습니다.





제가 살면서 정말 만나기 힘들 것 같은 분류의
여사친이 있음(이하A). 그리고 여사친이랑 아는 남자애가 있는데(이하B) , B는 내가 A랑 아는 걸 모름


1. 키가 아주 작음, 통통함, 귀여움
2. 자신을 꾸밀 줄도 모르고, 꾸미고 싶지는 않아함.
3. 전공 살려서 주 1회 강의 하고 있음.
4. 투잡으로 서비스직 일하고 있음.
5. 애정결핍, 자신의 사람에게 다 퍼주는 호구.
6. 전공 살려서 일해서 저작권료 다달이 나옴.
7. 만능. 손재주가 뛰어나서 다 잘함.
8. 머리 좋음.
9. 집이 정말 금수저, 하지만 집의 도움을 받지 않음.
10. 학비도 본인이 스스로 다 벌어서 함.


1. 외모 연예인급은 아니어도 뛰어남.
2. 키도 큼.
3. 학생
4. 집은 잘 사나, 본인은 쥐뿔도 없음.

A와 B는 5년 친구로 알고 있음.(일하다 만남)
A와 나는 8년 정도 알았고,(일하다 친구함)
B와 나는 1년 정도 알았음.(지인소개)

A에게서 처음에 B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없었음.
그럴만도 한 게, 얘기를 잘 안함.
B얘기를 A한테 내가 먼저 꺼냄.




본론.
A가 B를 사랑함. 이유는 없다고 함.
싫은 이유 만들기 싫어서 그런거 같고, 4년 짝사랑임.
B는 A가 자기 좋아하는 것 알고 있음.

A는 자취하는 B를 위해
요리해다주고, 거금의 돈도 주고, 마음도 주고,
진짜 몸 빼고 다 줌.
그러나, 집착이 조금 심함. 아니 좀 많이

나는 계속 넌 다른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 설득.

A는 자신은 B가 자신의 곁에 평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함.
B도 다 알고 있는 상황.

B는 자신이 계속 A 맞춰준다고 함.
하지만, 3자의 입장으로 보면,
이해하고, 맞춰주고, 퍼다주는 건 A.
받아먹고, 달라하고 그러는 건 B.

B는 성 적으로 문란함. 원나잇 이런 거.
친구들한테는 비밀로 하는 것 같지만,
이미 나를 포함 B의 주변 사람들은
B의 전 애인 때문에 다 알고 있음.

물론, A도 알고 있음.
A는 그런 문란함을 병적으로 싫어함.
근데, B라서 괜찮다고 함.
A가 말린 적은 있다고 함. 안 고쳐짐.

A는 B가 무슨 짓을 하던 다 이해하려고 함.
B는 A를 집착, 구속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A는 더 좋은 사람 되겠다고, 본인을 버리고 있음.

계속 상처받으면서 곁에 있는 A.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벤츠녀인데,

B에게 호구짓이란 호구짓은 다하고,
상처란 상처는 다 받으면서 지내는 A.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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