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을 조언좀 듣고싶어요
아내는 나이 26살이구요 저는 31살 입니다
결혼한지 10개월인데 ... 한 10년 산사람처럼 다투곤합니다.
와이프 성격은 남들한테 엄청 친절 겸손 하며 작장동료들의
귀여움을 받습니다. 저도 직장동료로 만나 그런모습에 반해 결혼
을 선택했구요 ;:
평소 저한테 굉장히 잘했었어요 이런 아내없을꺼다 란생각이들
정도로 내조랑 이쁜짓을 많이해요
하지만;; 3일에 한번꼴로 그천사같던사람이 변해버립니다
그냥 예민해져요 처음에는 예민한걸 받아주고 이해해줬는데
이예민한게 습관인지:;; 있는성질 없는성질 다 부립니다;;
이유 별거없어요
퇴근후 컨디션이안좋으면 짜증을내고 짜증난표정으로 저에게온갖 투정을다 부리는데 정도가 쫌많이지나쳐요
저는 이렇게받아주면안되겠더 싶어
화도내보고 요목조목 잘못된행동들 집어주다보면 어느순간 다시 착한모습으로 되돌아와서 이쁜행동하고
그래서 저는 늘 긴장을 합니다.
아내를 데릴러갈때 오늘은 기분이 좋을까나쁠까란 걱정부터 하고
이러다보니 제가 너무스트레스받고;;
한번 꼬라지 나면제가참다참다 화한번 내거든요 그럼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자기머리를때리고 헤어지자고하면서 버럭버럭 소리지르다가 결국 주민신고로 경찰까지와요;;
그러다가 진정하면 또 미안하다며 며칠간은 천사로 변합니다
저는 굉장히 차분한성격입니다 차분하게 할말다해서 그게탈이지만요;;
오늘도 밥먹다가 한바탕했는데요; 굉장히별거 아닌걸로 다퉜는데
자기성질대로 안되니 차에서 문을막듀드리고 발로차고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고 울고
서럽다고 자기편은없다고 헤어지자고 짐싸들고 찜질방갔습니다 ;;
아내성격은 장인장모님두 잘아셔서 이런비슷한일있을때마다 저한테 미안하다곤 했어요 악의가없고 착한데 착하게 살다보니 쌓인걸 주기적으로 풀어줘야한다고 ;;그 대상이 가족이랍니다
이런모습 모르는 제 지인들은 정말좋은 아내다 이런여자없다 그러는데 착한모습일땐 정말 저도 공감하고 인정하고 사랑받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지금 집나간 상태지만 이사람 좋은면을 잘알기에 미우면서도 밉지는 않아요 표현이 이상하지만;;
이혼을 하자는데 어제까지만해도 저한테 오빠같은사람없다며 이쁜짓을 했었습니다 ;;
욱해서 순간 적으로 말을 내뱉은걸 잘알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너무힘드네요
진짜이혼이란걸 하면 내팔한쪽잘려나가는 느낌이들거같고
이렇게살자니 한번식 꼬라지내는거 받아주기싫고
버릇을 고쳐주려니 방법을 모르겠고 정말 돌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