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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 계속 해야 할까요?

행복 |2016.10.03 18:38
조회 333 |추천 1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머릿 속에 맴돌고 있는 고민 때문에 이렇게 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담임교사입니다. 내년에는 정담임으로 가야할텐데 고민이에요.

 

저는 부담임이라서  아침8시에 출근해서 5시에 업무가 끝나요. 하는 일은 등원2번, 하원2번 차량지도, 유치원 내에서는 수업자료준비, 교실환경꾸미기, 행사준비, 아이들 수업보조(미술,요리 등), 급식준비, 교실정리, 청소등을 합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월급은 100만원받아요. 솔직히 최저임금도 안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즐거워서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정담임으로 가고 싶어요. 정담임이 되면 170이상은 확실하게 받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담임은 아침8시 출근에 언제 퇴근할지 정해지지 않았죠.

 

유치원은  야근을 한다고해서 야근수당? 안나옵니다. 하지만 주어진 일은 다 끝내야하죠.

여가시간이 너무 없어요. 정담임을 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뭐 5시에 끝나서 휴식및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지만 정담임으로 간다면 7시고 8시고 때로는 10시에 퇴근하겠죠.. 행복할까요? 행복하고 싶어요.

 

아예 직업을 바꿔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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