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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들 술먹다가 피토하다....

국가대표미인 |2008.10.20 12:58
조회 1,547 |추천 0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점심시간도 남았고 해서 악플이 달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함 오려볼려구요...

제 동생의 이야기 입니다...벌써 10여년이나 지나서 지금 들으면 웃기지 않을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

때는 바야흐로 제동생이 중3때 일입니다

톡커님들도 다들 아시겠지만 중3때 100일주라는거 마시잖습니까?지금은 그런 풍속이 없어졌는지 모르겠지만 고3들이나 마신다는 100일주를 제 동생넘 친구들도 냄들하는건 다하는지라 삼삼오오 술집에 모여서 태어나 처음으로 술을 퍼 마셨다고 합니다...

그때는 술집단속이 지금처럼 심하지 않아서 가능했을지도...아이들은 돈도 없었을텐데 참고서 산다고 또는 가격을 올려서 부모님에게 받아서 그날 날을 잡았다고 합니다.

처음마시는 술이다보다 조금만 마셔도 취하기 마련인데 남자아이들은 또 영웅심?이라고 해야할까요?취했지만 저늠보다는 더 마시겠노라며 서로 경쟁하듯 연신 술을 퍼마셔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건이 일단락 되었으면 학창시절 작은추억이라고 기억되었겠지만....

한아이가 술을 이기지 못해 몸도 못가눈채"야!나 더이상 못먹겠어..속이 이상해"하더랍니다

그래서 한아이가 "그럼 화장실 가서 오바이트하고 와서 다시마셔!그럼 괜찮아!!그러더랍니다.괜찮다고 누가 그아이에게 알려주었을까효!!!그래서 그 취한 아이는 화장실로 갔더랍니다.

아무도 그 아이가 화장실을 간걸 생각하지 못할만큼의 시간이 흘렀을때쯤.....제 동생이 "야 oo이 안보여!어디간겨?"갑지기 술렁이기 시작했고 불연듯 생각이 난 제 동생은 화장실로 급히 향했다고 합니다..다행히도 그 아이는 화장실 문하나를 놓고 "껶~~~~~~~~~~~꾝~~~~~~육~~~~~~~~~"그래서 제 동생이 걱정이 된 나머지"oo야 괜찮은겨?내가 등이라도 두들겨 줄끄나?"연신 걱정스러운 맨트를 날리니 그 아이도 술을 처 먹었어도 쪽팔린게 있는지라 "아녀!괜찮긴한데..."그러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더랍니다...시간이 점점흘르고 친구는 안나오고 안절부절 못하던 제 동생이  문을 살짝 밀었더니 문이 스스륵 하고 열려서 조용히 다가가 그아이의 등을 두두려 주었다네요...

그런데 괴음은 계속나는데 오바이트는 나오지 않는다고 친구가 말하길래 제동생은"그럼 손가락을 집어넣어봐!그럼 훨씬 잘나와"어디서 본건 있었던게지....그래서 친구는 "알겠쏘"그런데 .........

그친구의 비명이...."야 근데 나 피토해 어떻게 하면 좋지?나 이러다 죽는거야?"동생은 신발 괜히 먹었다는 생각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더랍니다....정신을 차리고 동생이 변기를 확인하고 친구의 눈물범벅된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사진을 머리에 찍었다고 합니다..이유인즉....

제 동생이 손가락을 넣으라고 했던건 입이었으나...친구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탓에 입으로 들어가야할 손가락이 그만 콧구멍으로 들어가버린것이었습니다....계속 쑤시는데 피가 안나면 그게 더이상하지...그 친구의 눈물범벅이된 눈가와 코에서는 쌍코피가 흘러나오고 입주위엔 침범벅인 그친구....지금은 어디가서 밥이나 먹고 다니는지....

재미없지만 스크롤 안해주시고 끝까지 읽어주는 톡커님들 죄송하다고 해야하나요?켜켜켜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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