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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남친 계속 만나야하나요?

드드 |2016.10.05 08:51
조회 3,599 |추천 0
방탈은정말죄송합니다
미래에 연결될수도있는거라..

그냥 간단하게씁니다 올해 26이고
작은 회사다니고있어요 회계업무
돈은 그냥 뭐 다들그렇듯 쥐꼬리월급 열심히받으며
눈칫밥으로살아갑니다

남자친구 올해 31살
피시방알바하고있어요. 그냥 피시방야간알바..
취직하려니 학력이딸리니 힘들다고함.
고졸인데 저는솔직히 맘먹고일하려면 공장이든어디든 충분히 들어갈수있다고생각하는데 취직할생각은 1도없어보임.

하루패턴이 피시방야간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10시간 후 집가서 잠. 언제까지? 대부분은 다시출근할때까지 자빠져자고 그게아니면 그냥 자기 일하는피시방가서 게임질함.

취직하란소리도미안해도 그래도어쩌다 취직얘기꺼내면
자긴노력하고있고 알아보고있다는데 뭘알아보는지??
자격증딸생각도없고 하루패턴 저거두개가 다인데 저기서 그냥 알바천국이나 뭐 잡월드뒤지고있는건가봄.

하긴 피시방일이너무 꿀직이라고 생각해서그런가
동네한적한피시방이라 시급에비해 할것도없음.
능력이없으니 정떨어져감. 솔직하게 남자친구뭐하냐고 물으면 대답할자신도없어서 남친얘기 누구앞에서 하는거안좋아함. 지도 그걸알고는있나봄. 내가지쳐서 헤어지자하면 지가 무능력이니까 니가떠나는구나 하며

뭔가내가 지 능력없어서 버렸다고 혼자 치부함.
그리고 혼자 울고불고 이번엔 취직할거라고 해놓고
또 패턴반복.

지쳐서 이제 진짜떠나려고 맘먹음.
그랬더니 또 내가 취직하고 일하기시작하니
회사내에 남자랑 눈맞았냐느니 자기가 능력없어서 떠나는거보니 속물이라느니그럼.

자기는이제결혼할때고 나만나면서
꼭 결혼할여자라생각해서 나랑 오래간연애(3년)했는데
이렇게 통보하니 그냥 딴사람생겨서떠난거라고밖에생각몬한다고함.

지금 이 샊키가 이렇게 심각하게 피해자코스프레시전하니 내가 이젠 속물인건가 생각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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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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