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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겠지만 4개월 진행중인 남녀 관계

이지선 |2016.10.06 21:42
조회 417 |추천 0
안녕하세요. 7월 부터 계속 이어져 가는 이상한 관계에 놓인 여자 입니다. 우선 이 분이랑은 교육때 처음 만났고 한 달 뒤에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시작된 썸인지 먼지 모르는 관계예요. 초반에 용기 내어 사귀자고 했을 때 사실 차여서 그 이후 연락을 안하다가 다시 연락 되어 만났는데 그때는 그분이 또 적극적이었어요. 어쨋든 그때 부터 지금 까지 주말마다 그분 께서 저희 동네로 거의 매주말 마다 와서 같이 밥먹고, 술마시고, 영화 보고 그래요. 또 자신의 친구 생일 파티 때도 데리고 간 적도 있고요. 근데 저는 사실 한 번 이 분께 차인 적이 있어서 이 분이 뭘 해도 착각 하지 말자 라고 생각 하면서 만났고 이제 저도 질투안할라고 하고 다른 남자도 만날까 하고 있는 중인데 이제 부터 너무 이해가 안되요. 이 분이 언제 부터인가 결혼 얘기를 말하기 시작 했고 저는 그냥 아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얘기 하는 거야 하며 듣고 있는데 저번에 물어 보는 거에요. 왜 자기랑 주말 마다 만나냐고. 솔직히 저는 좋아하는 감정이 없음 따로 밥도 안먹고 술도 안먹고 영화도 안봐요. 근데 솔직하게 얘기 하자니 또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래서 말을 계속 피했어요. 근데 이제 주말마다 만날때 꼭 물어봐요. 그때 왜 그랬냐 이러면서 대답을 회피 하면 너랑 나랑 이 관계를 끝낼라면 서로 다른 남자 여자 만나야 한다는 둥. 다른 남자 그래서 만났다니까 당황하고 놀란 모습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저도 오빠 다른 여자 만나보라고 그 교회 그룹에 귀여운 여자 있다고 전에 얘기 한 것이 있어 그 여자 있다면서요 하니까 또 그 여자 별로 라는 식으로 얘기 하더라고요. 도대체 이 분 뭐죠? 좋아하지도 않는데 1시간 반 넘는 거리를 매 주말마다 토, 일, 아님 금,토,일 오고 돈도 제가 없으면 다 내주고 대리비까지 쓰면서 남자들은 그러나요? 그리고 월요일에 자기의 가족 얘기, 힘든 얘기, 왜 자신이 자신감이 없고 미래에 뭐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진솔한 얘기를 처음 한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마음을 접어야 하는 걸까요? 아님 아예 솔직한 얘기를 해 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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