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이곳에 사람이 많아 글을 써봅니다.
제가 자영업을 하는데 a***스 보안업체에 보안을 맡겼습니다.
가게있는 곳 주변에는 술집도 많고 낙후된 지역이다 보니 밤 늦게는
술먹은 아저씨들이 물건을 팔러 오기도 하고
또 저희 가게 앞에서는 칼부림도 나기도 했고...
암튼 여자 혼자 밤에 있기 무서워서 (카페) 보안업체에 비상벨도 함께 신청했었습니다.
진짜.. 여자라서 무시한건지.. 아님 큰 가게가 아니라 무시한건지. 아님 원래 그렇게
자주 깜빡깜빡하는지.. 비상벨도 2개월이나 물어보고 언제되나요 언제되나요. 해서
결국 화내니까 바로 달아주러 오더라구요.
그래도 달았으니 됐다~ 하고 시간이 흘러 1년 8개월이 지났어요.
얼마전 cctv선이 불량이라 as를 맡겼는데
제가 cctv도 점검 받았으니
비상벨에 대해 물으며 제대로 작동되는지 한번 점검해보고 싶다 했어요.
근데 왠걸?
...
비상벨이 부착만 되어있지.. 업체와 연결, 설치가 안되어있었어요~...^^
한마디로 장난감에 불과하고 장식용에 불과한채 1년 8개월동안 달려있던 셈이었네요.
운이 좋아 나쁜 사람이 없었던 것 뿐..
저는 그냥 cctv하나 달아놓고 매달 6만원 가까이를 내고 있었던 셈이더라구요.
진짜 화났고.. as하러 온 기사도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고..그분 잘못이 아니기에
음료 하나 드리며 잘 좀 부탁드려요. 한마디로 끝. 오죽하면 그 as기사님이
누가 설치했냐고 인상착의 물으며 자기가 따끔히 말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점점 생각하니 이건 아니다 싶었고
민원센터에 전화했더니 죄송하다는 말뿐..ㅎㅎ
그냥 죄송하대요. ㅎ
사실 뭐 바라고 한건 아닌데 ..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왜이렇게 화나는지..
제가 위약금없이 이거 해지해도 제 책임아닌거죠? 저는 성실히 납부했는데
그쪽들이 제대로 책임 다하지 못했으니 그쪽들 책임아닌거냐. 라는 말에
그런쪽에 대해선 말씀드릴게 없다고. 딱 잘라 말하니 더더욱 ㅎㅎㅎ 화만 나더라구요.
결국 그 지점장이랑 이야기했고 다음부턴 잘 신경써주시길 바란다.
믿고 맡겼는데 신경좀 써달라 마무리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몇일후 제가 신경을 안썼더니 ..
이번달까지 2달치가 미납되어있더라구요. (자동이체가 아님 ㅠ)
내라고 연락오는게 왜케 미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하소연해봐요 ㅠ
제가 진상인건지 진짜 돈 내기도 싫고..맘같아선 해지하고싶은데
위약금때문에 해약도 못하겠고.
계약하기전과 계약한 후가 너무 다른 그 업체가 너무너무 미워서
상대도 안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