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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안한개 글보고..(억울합니다...)

ㅇㅇ |2016.10.07 16:48
조회 2,040 |추천 4

조금지났지만 또 흥분해서 오타있을수 있습니다..

방탈한것도 죄송합니다..

 

목줄안한 개 제목보고 열받아서 안쓸려다가 씁니다..

 

몇달전 나.신랑. 애기랑 영덕 ㅂㄹㅇㅅ 펜션갔습니다.

도착해서 주인이 없어 구경하다가 바닷가에서 일하는 사람(부부)가 오고

들어갈려고 있다가 목줄 안한 진돗개가 나타났네요

(친정에 개를 키웠고 우리도 사정이 있어 못키우게 되었지만 잠시 키웠습니다.

애가 큰개는 무서워하는게 있어 옆에 안가고 엄마나 아빠옆에 붙어 보기만 합니다.)

 

펜션에 키우는 개인데 저를 보고 옆으로 비켜가더니 그냥 애기 손을 물었네요.

그대로 애는 울고 전 멍때리다가 놀라고 신랑은 소리치고..

 

그와중에 펜션에 일하는 부부가(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웃으면서 접종다한 개라고 하고

병원이 어디냐고 물어도 남일 인듯 모른다고 하고...

결국엔 펜션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로 큰병원에 가는데 그날이 금요일 저녁 6시..

영덕 펜션인데 저희가 사는 곳은 타지방.. 알수도 없고 신랑은 운전 전 애 달래고 애는 날리나고..

결국 저의 지방 (2시간거리)까지 가서 좀 큰병원가니 큰상처는 아니다고 하네요..

 

중간에 개주인이 전화와선 병원갔냐고만 하고..

그때까지만해도 솔직히 고소 생각도 안하다가 병원갔다는 말하니

"애를 잡으라고 했는데 왜 안잡았냐는 말.."듣곤 소고하자고 맘먹었네요.

 

그후엔 전화 한통 없고요

솔직히 놀러간날 점심 저녁 굶고(펜션가서 먹을생각이었습니다) 2시간 거리니 차기름값해서 10만원정도 보상은 해줄줄알았습니다. 그쪽에선 애기 병원비만 준다고 하고요..

우리 입에서 돈달라는 소리를 하게 만들지만 안했고요, 자기가 신용불량자란 소리만 하네요

(그러면서 개 보험은 들어 놨네요;;)

 

그후에 고소했고 경찰이 전화하니(제 앞에서) 그쪽에서 병원비 준다는데 왜 고소하냐는 식..

열받아서 그럼 저희 하루 날린거랑 애기 고생하는거 차기름값은 어떻하냐니 그런건 알아서 합의하라고..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으로 보네요..

그래도 꾸역이 고소하고 검찰에서 전화오는데 똑같은 말 반복..

만약 이게 살인사건이나 자기 애기라면 저딴표정 지었을까 싶네요..

나도 세금 내는 사람이고 신랑도 내는데 자긴 그돈 월급으로 받으면서 저따위로 일하는지..(씨x) 진짜 욕나오는거 참고 기다리니 몇일전에 통지서가 날라오네요..

 

벌금 70만원... 민사는 보험처리니 상관없고.. 고작 70만원.. 몇일전 비정상회담에서 보니

캐나다는 개물리는 2000만원이라던데.. 미국는 더하고.. 이게 뭔가요??

 

그와중에 침착하게 신랑이 그러네요.. 개는 물건이라서 그렇게 처벌 안한다고...

 내가 사는 나라도 내가 낸 세금으로 먹고 사는 검사, 경찰도 개주인도 다 짜증나고 밉네요.. 

 

참고로 우리 애기 물었던 개 목줄도 안했던데..

그때 애기 물었을때 확 차버릴껄.. 그랬으면 70만원아니 10만원만 내도 이렇게 까지 열안받았을거 같네요..

 

덕분에 우리 애기 포메리안 같은 작은 개가 2m안에만 와도 돌고래 소리내며 넘어가며 웁니다..

x발....

 

 댓글보고 글 더씁니다.

개가 물껄 알면서 안잡냐고요? 어이가 없네요

개가 물껄 알면 당연히 개를 잡아야죠 풀어놓고 싶으면 자기집 마당에 풀어두던가

여긴 펜션이고 제가 돈주고 놀러온건데 애를 놔둔게 잘못인가요?

그렇다고 개가 있어야 할 우리에 우리애가 있었나요? 그냥 바베큐장에 있었고 그 개가 온겁니다. 그럼 당연히 개주인은 손님이 보이면 잡아서 우리에 뒤야하는게 맞고요

개가 안문다고 애 잡으라고 하면 개주인으로썬 할일 다한건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가 있죠? 심지어 동네 개들도 제가 옆에 있으면 근처도 안옵니다. 아이도 물론 가까이 안가고요  

근데 돈주고 간곳은 제가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한다니.. 어이가 없네요.

 

추천수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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