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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중 룸싸롱 간 남편 ^^

여자사람 |2016.10.07 20:22
조회 10,259 |추천 1
지금 예정일 일주일앞둔 임산부입니다.

임신2개월안되서부터

회사에서 하루종일 꽥꽥거리고 몸살기운땜에 일이안되서

도저히안될꺼같아서 그만두고

집에서 5개월까지 꽥꽥거리고

죽을둥살둥 좀괜찮다싶으면

숫가락으로 아이스크림퍼먹고

비스켓먹고 요구르트먹고 뭐먹은거 상에다

그냥냅두고 안버리고 다시누워서쉬고

토하고..

씻지도못하고 오줌싸는것도힘들어서

기어서다녓던기억이.. ㅋㅋ

병원가서 수액도 몇번맞고 입덧한약도

먹엇는데다토해서 환불하고

5개월까지 5키로빠졋드라구여..

집도안치우고 설거지쌓여잇고 먹은거그대로 있고

더럽고 그래서 저보러 왔다가 가버린적도많앗고요

지긋지긋하댔나?



좀치우고살으라그래서

입덧때매죽겠다그래도 이해절때못하더라고여ㅋㅋ

정신차릴때 속 그나마갠찮을때는 입에뭐라도

넘겨야된다는생각어 악착같이 먹고또토하고

지앞에서도 토하고 계속 구역질하는데도

자상한말한마디 못들엇네요

그런 모습들이 남편은 질렸나봐요~^^

어디아파서 집에서 누워잇으면 걱정과 간병은커녕

실증내고 돌아설인간임ㅋㅋ



입덧은 내가햇는데

현실탈피하고싶엇나봐요 저의입덧으로인해

스트레스를 겁나받으신거같더라고요?



임신3개월째 친구랑 룸싸롱가서 바람피고

2차까지갔다가 걸렸네요^^ 꼭지돌아서

남편겁나때리고 맞은게억울하셨는지 남편도 저밀치고

저희집 다 부시고ㅋ 제폰부시고

울고불고 경찰서에 신고하고ㅋㅋ



그때 담날 시부모님한테찾아가서 애지우고

결혼안하겠다고 햇는데 안그러겟다는

남편이 각서쓰고 넘어갔습니다.

근데그게 지금도 기억이나요

그후로도 몇번싸우고

2주동안 가출한적도있었네요

특히 싸우거나 저를 위해주는마음이없을때

이기적으로행동할때 일때문에 외박한다할때

먹고싶은거 안사다주거나

화나게만들고 사과안하고 울리고 그러면

치가떨립니다. 이혼하고싶고

애낳고 도망부터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무슨기분이냐면 임신시켜놓고

오도가도못하게하고 술도못먹고 돈때문에

혹은 배나온제가부끄럽고 싫어서 누굴잘만나지도않아요

몸이무거워서 힘들기도하구요

남편은 술먹고싶으면먹고 담배도안끊고 할꺼다하는데

저만 너무억울하네요

애낳고도 남편 일핑계로 늦게들어오고

월급130갖다줌

그래서제가 돈주는만큼만 일하라고 머라하면

전화 끈으라고 되려더난리임


꼴랑 130갖다 주면서 일핑계로 육아에신경안쓸까봐 걱정이네요

저는일할때 실수령220받음

9월달에 카드값500나왓네요 애기용품이고보험이고 생활비고ㅋ

제가모아둔걸로 충당하고잇구요

문제는 싸우거나 배려를안해주면 바람핀게자꾸생각나고

이혼하고싶고 애낳고 어디론가 도망가고싶다는거에요.

전 어찌해야하나요.
추천수1
반대수31
베플꺼져저리가|2016.10.07 21:35
얼른 애 주고 이혼해라 그러게 3개월때 지우고 갈라섰어야지 바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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