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음써봐요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고,..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여기에 쓰는데 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일단 임신을 했어요 아마 5주차 됬을거예요
5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이렇게...참.........별로인사람이라는것을...5년만에 깨달았네요.
5년 만났으니 서로한테 지치고
서로에게 관심이 점점 없어지고만나도 즐겁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긴 했어도헤어지자 그만만나자 지친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고
안싸우는 날이 신기한 날이였어요 
;그런데 서로 정이라는게 먼지 5년이란 시간의 정 때문에 못 헤어졌죠
날짜가 다가오는데 일주일채 그날이 오지 않아 나름 걱정하고 있는데남자친구랑은 사이가 계속 별로 여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말은 못하고 있는데 싸우진 않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날이였어요
남자친구는 약속이 있었고 약속 끝나고
저에게 전화를 했죠새벽2시 넘어가는 시간이였고
대리를 부른다, 집에 도착했다 옷갈아입겠다 하며
전화를 중간중간에 끊었는데그때까지는 별 일이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자려고 누으니까 술기운이 엄청 올라왔나봐요저에게 썅욕을 하더라구요소리지르면서 저한테 불만을 엄청 퍼붓는데 모르겠어요........
일주일 전에 있었던일이라.. 기억하기도 싫고... 제가 오늘은 뭐해? 오빠 나랑 오늘은 뭐할꺼야?투정부린것이 그 사람을 지치게 했나봐요 대충 나때문에 자기 힘들다는 이야기였어요
듣다보니 너무 눈물이 나서 녹음을 했어요
통화도중에 자더라구요 제가 톡으로 녹음내용이랑 듣고 여기서 진짜와 술기운에 했던말을 알려달라너무 지금 슬프다. 내일꼭연락해주라 아니면 직장에서 너무 힘들것같다..이런식으로 길게 보냈어요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다음날 새벽에 전화를 했어요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더니
저에게 "00아.. 우리는 정말 안맞는 것 같아.." 라고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말했어요 그날이 안온다. 안한지 1주일이 넘었다(참고로 저는 주기가 굉장히 정확하고 지금은 안한지 2주넘었네요) 그제서야 왜 이제서야 이야기하냐며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순간.. 먼가 만나기가 너무 싫어졌어요 정이 떨어진다고 할까나요.. 지금 상황이 임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난다는것과 만약 임신이 아니면 어쩔것이고.........(그때는 임신인지 임신이 아닌지 정확이 저도 모를때였어요)임신이면.. 이런상황에서 어쩔것이냐는거죠........
다음날 연락이왔고전화와 문자가 계속 오면서 만나자고 하는거예요 집앞까지 왔다고
안나갔어요너무 늦었다고 전화로 설득하더라구요부모님께 이야기 하자고 자기가 내일 연차낼테니까 병원가자고 
;저는 듣지 못했어요 저에게 전화로 그렇게 욕하고 막 그런말을 내뱉었던 사과와 해명하닌 변명을요 이런사람과 결혼해서 살 자신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알아서 혼자 할테니까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다음날 전화한통오더라구요
거절했어요
그리고 그냥내버려둬 연락하지마 라고 보냈어요
그뒤로 정말 연락을 안하네요
살다가 이런일이 저에게도 올지 몰랐어요 임신이라는게 이런건가봐요 우울하고 예민해지고 속이 안좋고
주변에 아는 언니가 혼전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할 예정이신데임신해서 속옷도 안맞고해서 속옷이랑 임산부 전용 레깅스를 신랑이랑 사러갔다고자랑을 하는데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남들은 축복받을 일이 왜 저에게는 이렇게 잔인할까요 하 제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건 맞아요.....
이사람이랑 뭘 같이하고 싶지는 않았아요
그런데.. 혼자 무언가를 하려니까 너무 겁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