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얘긴데 들어주세요
저는 2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희는 CC구요 저는 연애스타일이 약간 곰 같은 스타일이고 남자친구는 좋아하든 말든 귀찮은건 절때 안하려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하루도 안싸운날이 없고 싸웟다고 하면 친구들은 뭐 맨날 있는일이잖아 이럴정도?
저는 진짜 너무 힘들거든요..근데 좋아서 못헤어지니까 더 미치겠어요..
저희 문제는요
1. 남자친구가 연락을 잘안해요
여기까진 뭐 연애 고민에 자주 나오는 얘기죠
근데 남자친구는 응 그래 알앗어 몰라 이 답장만해요 그래서 친구랑 놀았다며 재밋었겠네~이러면
그냥 뭐...이러고
그래도 오랜만에 만낫자나 친구랑 무슨 얘기햇어? 이러면 별로 안햇어 이게끝이고 저도 더이상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아그래 이러고
근데 중요한건 같이있으면 안그런다는거에요
보통 이러면 다들 남자가 너한테 관심이 없네 안좋아하네 말이 나오는데 누구한테든지 말을 이렇게 해요
그리고 저희가 CC에다가 남친도 자취하고 거의 제가 일가거나 주말 빼고는 매일보는데 같이있을때는 진짜 제가 제 할일하면 애교부리고 자기보라고 하고 자기 사랑하냐고 하고 이런식인데
집에만 돌아오면 연락이 안되고 막 되긴되도 대답만 하고 핸드폰을 잘안해서 그런지 몇십뷴 있다가 답장오고 한몇시간 있다가 전화오면 뭐했냐고 하면 잤데요 근데 얘가 진짜 잠이 많아서 얘네집에서 놀때 저는 티비보거나 폰겜하고 얘는 낮잠자요
그리고 막 아침에 만나기로 해서 제가 당연히 얘 깨우러 집으로 가면 자고있고 깨워도 바로 안일어나서 일어날때까지 혼자 티비보거나 같이 낮잠자고 일어나면 거이 오후되서 내가 나가자고 졸라도 귀찮다고 티비만 보고 그럼 또 집에서 밥시켜먹고 하루끝나고
사람많은데를 진짜 싫어해서 잘 안나갈라그래요 그리고 돈 없으면 나가는거 진짜 싫어하고..
그리고
2.두번째는 약속 문제
CC다 보니 대학교 친구는 서로 친구가 같아요 근데 학교남자애들끼리 놀기로 한 약속을 애들앞에서 들어요 같이 밥먹는데 갑자기 형 내일 몇시에보죠? 이러면서 약속 얘기를 해서 야 너 낼 애들 만나? 이랬더니 응 이래서 나한테왜 말안해? 이랫더니 지금 말할라고 했어 이러고 애들이랑 저랑 같이 놀기로 한 약속도 언니이따가 오빠랑 같이 올거에요? 이래서 뭐가? 이러면 오빠가 이따가 같이 놀자던데? 언니랑같이 이래서 난 처음듣는데? 그래서 걔한테 너 얘네랑 나랑 같이 놀자고했어? 했더니 응 이래서 왜 말을 안해? 이랫더니 지금 말할라고 했어 이러고
나랑 같이 잡힌 약속도 제가 몰라요 맨날 애들한테 전해 듣고 그리고 남친 혼자 애들이랑 노는 약속이 잡히면 연락이 안되요
카톡도 전화도 거이 처음에는 10분20분 단위 그러다 40분 그러다 2시간 3시간 이엏게되도 안오고 나는 3시4시까지 기다리는데 걔는 4시5시에 내가 지쳐 잠들면 5시에 나이제집옴 이렇게 답장 와있고 저도 그냥 애들이랑 놀고있나 부다 하고 그냥 1시에 무시하고 잘려고 해도 3시넘어서까지 잠이 안와요 혹시나 답장왔을까봐..
그리고3. 세번째. 대화문제
이게.제일 큰데요 대화가 안되요 이래서 더 암걸릴거 같아요 진짜 머리에 차라리 꽃을 꽂고 싶어요
대화문제는 진짜 심각한게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안아요 어쩌다 대화가 되면 저를 비하하거나 비웃거나 무시하는 말투?
대화가 안된다는말이 뭐냐면 무언가 서운한게 있어서 나 할말있는데..이러면 뭔데 이러면서 사귄지 한달됬을때 까지는 잘 들어주고 미안해하고 안아줬는데 한달뒤부터는 내가 할말 있는데 이러면 뭔데 이러더니 자리에 누워서 핸드폰을 해요
이래서 아니 나 할말있다고 하면 해~듣고 있어 이러면서 핸드폰을 계속 해요
그래서 아니 할말있다고 폰뺏으면 갑자기 눈을 감아요 제가 그래서 우리 요즘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해요 근데 얘는 엉엉 이러다가 어느새 잠들어있을때도 있고 심지어 제가 속상해서 울고 있는데 잠들어 있던적도 있고
진짜 그냥 차라리 싫으면 헤어지자 나는 괜찮다고 해도 아니래요 안싫데요 사랑한데요 막 매달리고 진짜 둘이서 가만히잇을때는 또 막 좋다고 안기고 내 쌩얼도 다 이쁘다그러고 저희는 방구랑 트름도 다 텄는데 다해도 사랑스럽다그러고
내가 쌩얼로 자고 있어도 막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사진찍고 자는데 계속 뽀뽀하고 제가 잠귀가 밝고 예민해서 잘때 진동만 울려도 깨는데 남친이 잘때마다 머리쓰다듬고 뽀뽀하고 사진찍어서 깬게 한두번이아니라 진짜 얘랑 같이 자는 날이면 잠을 거이 설쳐서 같이 안자려고 하거든요
진짜 막 내가 자는데 후레쉬터트리면서 엽사찍고 막 겨드랑이 간지럽히고 제가 잘때 좀 잠버릇이 뒹굴거리는거라 남친이랑 팔베게나 껴안고 못자거든요 답답해서 금데 계속 안아달라고 안아준다고 자는데 계속 끌어댕기고 난리를쳐서 짜증나거든요
막 말해도 안고쳐지고 제발 잠좀 자자고 화도내고 달래도보고 얼마전 어디서 봤는데 여자는 잠 설치면 병걸릴 위험이 크다 이런 연구을 봤는데 그런거도 보여줘보고 특히 저는 잘때 예민하니까 조심해달라고 해도 맨날 사진찍고 얘는 이미 낮잠을 다자니까 저는 1시에 자면 얘는 그때 깨서 5시~7시 사이에 자요 그럼 또 저는 그때 잠깐 안건드려서 잠깐 새우잠 잤다가 학교가면 졸려 죽겠고 얘는 학교도 안가고 자느라 깨워도 안일어나고...
근데 진짜 제가 돈이 없으면 남친이 다사고 먹고싶다그러면 다사주고 가끔 저몰래 인형뽑기 해준적도 3번있고 일본 여행가서 저준다고 선물도 사오고 팔찌도 사오고 생일선물로 신발이랑 케잌도 사주고 사랑한다고도 자주 해주고 ..
하 너무 긴데 오늘은 우선 이정도로만 해여할지...
다음에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