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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대한 여자친구와 의견충돌(위치, 모아놓은 돈, 연봉 등)

고민고민중 |2016.10.11 17:23
조회 80,218 |추천 9
(모바일로 써서 맞춤법 및 띄어쓰기 양해바래요 ^^)

제가 이런 곳에 글을 쓰게 될 줄은 진짜 몰랐는데
현실적인 문제고 민간한 문제라 주변에 물어보기 좀 그래서 익명의 힘을 빌려봅니다. ^^

(참고로 제가 많이 좋아해서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 ㅜ)

먼저 저와 여자친구 둘 다 나름 괜찮은 회사에 다닙니다.

저는 소위 빅3에 속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여자친구도 좋은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저도 월급쟁이라 월300조금 넘는 월급받고
여지친구는 시간제근무라 월200쯤 받는 것 같습니다.

사귄지 엄청오래되진 않았지만 이번에 같이 여행을 갔고 결혼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서로 연봉얘기와 모아놓은 돈을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7000만원+4000만원짜리 건물(월세20씩 나옴)+중형차 한대모았고... 부모님에게 손벌릴 건 아니지만 집8억, 파주에 작은건물 2채(8억,월세 200넘게나옴), 김포 구석에 공장부지(9억,월세 250넘게 나옴)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3000만원 모아놨다고 합니다.

이것까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데..
집을 구하는 기준이 갭이 너무 큽니다.

저는.. 둘이 합쳐서 1억이 조금넘기에.. 서울변두리나 경기권(경의선라인 능곡역정도) 생각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원래 사당이 집이고 강북에 살긴 싫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집이 일산이고요..

여자친구 회사가 곧 서울역으로 이전할거같아서 능곡에서 25분이면 가거든요.. 그래서 능곡을 추천한건데 하는 말이
"주변에다가 어떻게 능곡 산다고 해"라고 합니다 ㅎㅎ(능곡분들 죄송합니다)
그러면서 강북도 싫고.. 빚내서 사기도 싫다고 합니다.

돈을 언제갚냐며.. 고생안시킨다고 하지않았냐며... ㅎㅎ
제가 고생안시킨다는 말은 했고.. 집 걱정도 하지말라고 하긴 했어요.. 능곡정도 살면 가능할거같아서 ㅜ 이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또 한다는 말이.. 자기 주변에는 둘이합쳐 1억5천 버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 둘 낳아서 키우기 빠듯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애 둘 못낳겠다며...( 충격 )
저는 월300만원만 벌어도 맘만 먹으면 키울수 있다는 주장인데 씨알도 안먹힙니다.. ㅎㅎ 제가 틀린걸수도 있고요 ~

그래도 지금 같이 미래를 그리는 상황에서 결론을 내긴 해야되니까...
저: 사당쪽을 원하면 빚을 내야되고 같이 갚아나가면 된다 아니면 능곡정도로 가면 부담이 덜하다.. 나중에 옮기면 되지않냐는 주장
여자친구: 빚을 내면 언제 돈모을 것이며, 변두리는 너무 익숙치않다. 나중에 돈모아서 옮긴다는 건 너무 불확실하다 못옮길거 같다는 주장..

이렇게 갭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자기가 비교한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긴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요.

그래도 갭은 여전한거 같은 느낌이...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갭을 줄일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천수9
반대수157
베플ㅇㅇ|2016.10.11 17:34
니가 뭐가 아까워서 그런 여자랑 만나냐?
베플후시딘|2016.10.11 23:01
헤어질생각 1도없으시죠. 그럼 조율을 해야되는건데 그조율할수있는선도 1도없습니다. 님여친을 그렇게사랑하면 별수있나요? 걍 하자는대로해야지. 여친은 이미 계산다끝났고, 서로여행가서 집재산까지 다깐상태인데, 그얘기다듣고 님여친이 왜맘을바꿉니까. 어차피 쓰니가 지아니면 죽게생겼고, 돈없는집도아니고. 당근걍 자기의견굽히지않지. 걍님여친은 집에 있는땅이든 건물이든 하나팔고, 집원하는곳에 사고, 그리고 쓰니대기업이니까 어차피 버는족족 자기한테 올인하고 꿀빨고살건데. 쓰니가억지부리는겁니다. 뭔조율을하고설득을합니까. 쓰니대기업다녀서알겠지만, 지금여친보다더빵빵하고 집좋고 예쁘고 개념잡힌 똘똘한아가씨들 많은거아실거라봅니다. 그거에비하면 님여친은 쥐뿔가진것도없고 공공기관이라해봤자 월200인데. 걍 맞추세요. 다해주시고요. 전형적인 남자잘만나서 덕보고살아야 숨통트이는분이신데 무슨 얘길합니까. 당장 있는돈 다끌어모아서 원하는데로하시고, 애들낳고싶으시면 부모님재산다처분하세요. 대체적으로 저런분들은 원하는데로 안되면 쓰니는죄인됩니다. 남자잘못만나서내가왜이러고살아야하냐고.
찬반쩜쩜쩜|2016.10.13 17:27 전체보기
어그로끌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 빅3가 왜 빅3인지는 아냐?ㅋㅋㅋㅋ 빅3인데 월급이 300... 할말이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좀 사전조사하고써줄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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